Если мы хотим выжить, мы должны уничтожить эту угрозу, любой ценой уничтожить! Metro 2033 Redux (2014) 한동안 번아웃으로 게임을 멀리하며 몇 달인가를 보내다 그동안 수년간 쓰던 랩탑에 물을 쏟는 바람에 날려먹고 일주일 정도 컴퓨터 없이 보내다 보니 다시 게임을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했다. 게임이 널려 있을 때는 손이 안 가다가 정작 못 하게 되면 하고 싶어지는 그런 거지. 우리 모두 마음속에 청개구리 한 마리씩은 키우고 있잖아요? 아무튼, 컴퓨터도 새로 바꾼 김에 츠미게로 쌓여 있거나 과거에 손을 댔다가 끝내지 못했던 게임들을 좀 정리해 보자는 생각에 1타로 잡은 게 메트로 2033 리덕스. 나는 1인칭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