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eat or not to eat, that is question!

어깨 가동성(shoulder mobility)을 평가해보자

By  | 2013년 8월 26일 | 
어깨 가동성(shoulder mobility)을 평가해보자
내 블로그에 곧잘 들어오는 군대 후임이랑 전화통화 하다가 어깨 가동성을 평가하는 법을 알고 싶다 그래서 간단히 써보고자 한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길 자세가 중요하다가 하는데 그건 마치 예습,복습을 열심히 해야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한다 만큼 별 의미없는 말 같기도 하다. 무슨말이냐면, 사람들이 어떤 동작의 자세를 취했는데 자세가 잘 안나온다 치자. 그래서 잘 가르쳐 줬는데도 잘 안된다. 자세가 중요한 줄 알겠는데 자세가 잘 안나온다고.... 그럼 어쩔껀데?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의 대부분(일반인 말고 트레이너)의 경우 평가와 교정 전략이 전혀 없다. 마치 안철수의 '새정치'처럼 말만 있고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까. 어깨 가동성이 부족하면 상체운동에서 부상 당할 위험이 높

고반복 역도성 운동의 오류 (Fallacy of high-rep O-lifting)

By  | 2013년 8월 27일 | 
어제 T-nation에 올라온 아티클 중에 내 눈길을 사로 잡는글이 있었다. (Fallacy of high-rep O-lifting, http://www.t-nation.com/free_online_article/most_recent/fallacy_of_high_rep_olympic_lifting) 고반복 역도성 운동이란 크로스핏에서 하는 그레이스나 이사벨 같은 우드를 말하는거겠지. 내용은 자주하던말이랑 비슷한데, 요약하자면 운동경력이 있는 역도선수의 경우나 고반복 스내치나 클린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야할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선수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이 고반복 역도성 운동을 하는 경우. 좆되는 경우를 잘 나타내는 걸어다니는 사전이나 마찬가지다.스내치와 클린&저

허리통증으로 인해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를 할 수가 없다면 어떡해야 할까?

By  | 2013년 8월 23일 | 
허리통증으로 인해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를 할 수가 없다면 어떡해야 할까?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트레이너를 좀 소개해보고자 한다. Ben Bruno 그의 삶에 대해 말할 것 같으면, 그도 여러 운동덕후들 처럼 쐬질 좋아하고 계속적인 기량향상으로 즐거워한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근데 어느날 허리디스크로 인해 수술을 하고, 그 이후 몸무게가 73kg 정도에서 52kg까지 떨어졌다고 한다(그가 겪었을 절망감이란..). 그 이후 그는 다시 허리를 강화시키고 몸무게가 예전처럼 돌아오길 바랬지만 허리통증으로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리곤 어디서 코어를 강화시키면 된다라는 말을 듣고는 하루에도 몇시간씩 코어 운동을 하고, 어떤 코어 운동이 자신에게 좋은건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전부다 했다고 한다. 게다가 어디서 척추 안정성이 중요한다는

자가근막이완, 셀프마사지는 왜 해야하는가? 어떻게 하는가?

By  | 2013년 8월 24일 | 
어제 밤에 군대 선임한테 전화가 오더니, 이마트에서도 폼롤러랑 케틀벨을 판다면서 그러길래 신기하더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운동기구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 폼롤러를 제일 좋아한다. 케틀벨을 제일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일지 모르나 케틀벨 운동하면 땀나서 싫다..ㅡ.,ㅡ 그냥 방구석에서 마사지 하는걸 더 좋아함.. 다양한 형태의 폼롤러 그래서 군대 선임한테 폼롤러에 대한 글을 써준다고 했는데 이미 인터넷에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내가 무슨말을 더 할 수 있을까 싶다.일단 이 글을 먼저 읽길 바란다. 자가근막이완(SMR, self myofascial release)란 무엇인가? (http://cafe.naver.com/spinecenter/2880) 자가근막이완, 바디 소프트닝, 액티브 릴리즈, 셀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