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기 (6/25)](https://img.zoomtrend.com/2012/07/04/a0025338_4ff2fde3cb9ee.jpg)
역시 라이언 에어를 이용해서 4박 5일간의 여정이었습니다. 아침 6시 2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는데, 그래서 공항에는 4시에 도착해야했고, 시내 버스가 없는 시간이라 공항 직행 버스를 예약해서 3시에 캐리어를 끌고 나섰는데.....아놔...정말 겁에 질렸었어요. 그나마 이 동네에선 제일 큰 길이었고 3시 반에 이미 동쪽하늘이 하얗게 밝아오는 상황이었는데도 진짜 무서웠;;; 다음번에도 새벽비행기면 누구한테 부탁해서 같이 나가야할 거 같아요. 게다가 전날밤엔 스페인 소년 S의 환송회를 하느라 또 11시까지 술을 퍼마셨....왜 항상 여행 전날밤에....; 이렇게 비행기가 이른 시간이었던건, 아니 뱅기가 무슨 버스;;;;도 아니고;; 더블린에서 파리, 파리에서 다른곳, 다른곳에서 다시 파리, 그래서 밤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