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_20120924_코엑스 메가박스 12관 우리나라 늑대아이 라는 타이틀 도 무척 좋았지만,일단 일본애니메이션 이니만큼, 일본판 포스터를 구해보고 싶었다. 8시 20분프로였으니까 거의 마지막 프로였던것 같은데,사람이 꽤나 많아서 놀랬다.작은 관이었지만 가득 차 있었는데, 이글루스 내의 여러 리뷰들을 보면서결국 보러 가고야 말았다.그저그런 사랑이야기 려나, 또 식상한 늑대인간 이냐 등등의 생각과는달리영화는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웃게 만들어준다.물론, 울컥 왈칵 하는 장면들도 조금은 등장하고, 감수성의 차이에 따라서는찡하거나 울컥하는 장면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지브리 사 의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자연 과 함께 하는, 이른바 자연과의 공생론 에 대한 철학을자신들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투영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