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와 태웅의 데칼코마니, 그리고 응답하라 1997
By 그어떤날, 그리고 어느날 | 2012년 8월 29일 |
오랜만에 두근두근 하는 기분으로 보고있는 드라마,앞서 응칠이(응답하라 1997)에 대해 짤막하게 남겼었는데아 이드라마 정말, 사람을 쥐락펴락 한다. 작가님은 나빠..왜 이 두형제는 취향이 이토록 찍어낸 듯 완벽하게 데칼코마니 인가..여자보는 눈하며, 반지고르는 취향하며, 커피취향에 당(糖)에 대한 철학: 무조건 많이, 무조건 단거 까지 같다.반지보면서, 앗싸 윤제 반지다!! 이러고 확신하니 태웅이 반지 디자인을 바꿔 선물하질 않나시원이가 휘핑크림 무조건 많이요 라고 했는데, 윤제가 그말을 똑같이 해서 앗싸 윤제 마끼아또 휘핑크림 무조건 많이다! 이랬더니태웅이 그 많은 커피 중에서 덥썩 마끼아또 를 집질 않나.. 생김새는 약간 반대의 느낌이고 성격도 반대의 느낌이지만,그들의 취향만큼은 찍어낸듯 같아서 당
응답하라 시리즈 순서 1997 1994 1988 tvn 명작 드라마 추천
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3년 11월 19일 |
응답하라 1997
By The ApPlE oF mY eyE | 2012년 9월 20일 |
여기저기서 보라며 이건 추억돋는 드라마라며 시끌시끌. 한국 드라마를 잘 안보는 터라 별 흥미를 못느겼으나 빠순질하는 여주의 광고를 보고 이건 봐야겠구나!!! 를 느꼈다. 어제 1화부터 8화까지를 쉬지 않고 봤다. 이런 깨알같은 요소를 들을 봤나. DDR / 하이텔/ 잡지로 만든 필통 / 팬픽 등등.. 준희가 고백을 했을 때 시원이의 반응이 뜨뜨미지근해서 이상하다했더니 야는 팬픽쓰는 아이였긔 ㅎㅎㅎ 그때의 빠심은 정말 전국적이었구나를 느꼈다. 만화를 오빠들보다 좋아했었고 BL 을 많이 봤었지만 나는 내가 매니악 층이라고 생각했지 오빠들때문에 BL 이 이정도까지 일반화가 되어있는 줄 몰랐다. 모두들 숨기고 있지만 응답하라 1997 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모두 팬픽한번은 봤고 BL 한번은 읽
고만고만한 힙합은 가라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1월 25일 |
힙합이 인기 장르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많은 가수가 힙합 뮤지션과 공동 작업을 도모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매드타운 등 힙합을 중심 어법으로 채택한 아이돌 그룹들도 계속해서 나오는 추세다. [쇼 미 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처럼 래퍼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생기는 것도 나날이 높아지는 힙합의 인기를 직간접적으로 증명한다. 시장이 확장되고 있지만 스타일은 고만고만한 현실은 다소 답답하게 느껴진다. 트랩을 위시한 미니멀한 비트, 화려한 전자음이 포진한 일렉트로닉 힙합 등 근래 미국이나 영국에서 유행하는 양식을 쫓아 행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래핑 또한 요즘 경향에 따라 빠르고 거칠게 쏘아대는 방식을 보이기 일쑤다. 이러한 주류와 달리 언더그라운드는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