革命デュアリズム

라이트 게이머의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 기록 - 라이자 외

By  | 2020년 7월 22일 | 
라이자의 아틀리에 엔딩 보고 파엠 풍화설월로 넘어갔다가 몇 시간 플레이한 후에 너~무(...) 재미없고 졸려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노블레이드1 으로 넘어갔습니다. 풍화설월은 전부 좋은 평가에 갓겜 취급인데 이거 왜 이렇게 졸린다지; 전투는 밋밋하고 애들도 많고 챙겨야 될 것도 많고... 음... =_=)ㅋ 뭐, 풍화설월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제블1편 이야기... ...를 하려니 이것도 초반 조금 했는데 졸려;; 뭐야 이거;; 아무리 리마스터라고 하지만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개량된 2편을 200시간 가까이 하고나서 돌아오니 이거저거 불편한 프로토 타입 느낌이라; ...끄응. 차라리 제블2 투기장이나 할까. 라이자의 아틀리에 처음으로 해본 아틀리에

조커 - Smile

By  | 2019년 10월 6일 | 
1. 개봉날 조조로 한 번. 다음날 조조로 한 번. 그리고 오늘 오후에 한 번. 세 번 본 영화도 오랜만이지만 이렇게 짧은 텀으로 본 건 첨인 듯. 2. 우선 이 영화의 1차적인 해악은 공감에서 따라오는 폭력성 이전에, 흡연이다. 첨부터 끝까지 어찌나 맛나게 물고 있는지 지금까지 수십 년을 한 번도 안 피워본 담배를 피워볼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비흡연자가 이런데 흡연자 혹은 금연자들은 어떨까. 흡연자들은 영화 끝나고 분명 두 대는 피웠을 거다. 3. 슬펐다. 난 이 영화 첫 머리 화장 장면부터 마지막의 하얀 뒷모습까지 계속 슬프더라. 이걸 이렇게 공감하면 좀 위험한가. 근데 그렇게 느껴지는 걸 뭐 어쩐담. 무시 당하고 무

슈퍼로봇대전T - 가오가이가

By  | 2020년 8월 29일 | 
나온지 좀 된 게임이고 이미 여기저기서 신나게 까였지만, 뭐라도 안 적으면 홧병 날 거 같아서 포스팅 (...) 일단 봅시다. 판권 슈로대 최신작 연출 꼬라지 ㅇㅅㅇ)=3 로봇 본체는 꼼짝도 안 하고 캐릭터 애니메이션 넣고 대형 컷인 움찔움찔하고 끝. 와, 어떻게 이따위로 만들 생각을 했지. '휴대용'으로 나온 슈로대BX의 연출 위쪽 저거 보고 이거 보면 선녀가 따로 없습니다 ㅇㅅㅇ)ㅋ 아니, 멀쩡한 전작이 있으니 개량만 해도 될 걸 어떻게 더 퇴화를 시킬 수가 있지?? 웃긴 게 초룡신이나 빅 볼포크 같은 딴 애들은 멀쩡해요. 킹 제이더는 무려 '아리오스의 사람'이라 연출 급이 다르고. 뭐냐 이게; 거기다 20몇화에서 가가가에서

라이트 게이머의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 기록 - 네 번째

By  | 2020년 4월 18일 | 
꾸역꾸역 올라오는 포스팅. 그 네 번째. 뭐... 이제 블로그로 게임 이야기하는 건 좀 시대착오적인 느낌이긴 한데요 ㅇㅅㅇ)ㅋ 글이 더 좋으니 별 수 없네요. 영상 찍을 능력도 안 되고. 젤다의 전설~ 꿈꾸는섬~ 볼륨이 좀 작은 거 말고는 완벽에 가까운 리메이크에 추억팔이. 볼륨이 작은 것도 게임할 시간 없는 입장에서는 나이스. 이런 아재들 게임을 리메이크해준 것만으로도 감격입니다. 솔직히, 음, 요즘 꼬맹이들은 이런 거 안 좋아할 듯; 엔딩도 거업나 허무하고 말이죠; 이제 야숨2인데...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무리일 것 같네요. 로켓 리그 컴으로는 안 돌아가서 스위치로 구매. 그리고 플레이 1시간만에 산 것을

하드코어 메카, 슈퍼로봇대전X

By  | 2020년 12월 31일 | 
1. 펀딩 때부터 어케어케 정보를 들어서 기대했던 게임. 스토리 엔딩보고 서바이벌 500 웨이브 정도 한 소감은 인디 게임치고 제법 선방했네? 다. 2. 일단 재밌다. 제작진의 로봇물에 대한 애정이 팍팍 느껴진다. 클리셰 투성이인데 우린 그 클리셰를 원하는 거니까. 오프닝도 잼프로젝트의 그 남자다. 더 말할 거 있나? 2D 액션겜인데 록맨 같은 순발력 게임이 아니라 패턴을 읽고 익숙해져야 하는 게임이다. 덕분에 난이도가 쉽지 않은데도 같은 스테이지 한 번 더 하면 어렵잖게 B랭크 이상은 딴다. 보스도 패턴 파악이 살짝 까다롭지만 약점만 알면 수월하게 격파 가능하다. (단, 최종 보스는 패턴을 알아도 몸으로 때워야 된다.) 스위치 기준으로 조작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