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아침입니다. 어제 워낙 일찍 잠이 들었는지 4:00경 기상하였습니다. 화장실, 양치질 등 간단한 용무를 해결한 후 어제 매점에서 구입한 먹거리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04:30분경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산행을 위해 구입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iWork)에 플래시 기능이 있어 요긴하게 활용 했습니다.) 천왕봉까지는 약 5km 남은 상황 컨디션도 많이 회복되었고, 어제 평균 주파속도(2.5~3km/H)를 고려하면 일출시간(06:25분 경)에 얼추 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무리를 해서라도 일출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또 질주(?)했습니다. ^^;;; 장터목까지는 그럭저럭 평이한 코스였습니다.(어제 그 난리를 쳤는데 솔직히 이정도는 껌같다는 생각이... ^^;;;) 아쉬웠던 것은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