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스포츠조선2012/04/28) 드디어 연패의 고리를 끊어내고 승을 기록한 기아!! 두산과의 2차전은 정말이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지난번 등판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 앤서니, 여전히 좋은 구질을 보인 손영민, 두산과의 1차전보다는 좋지 않았지만 실점은 기록하지 않은 박지훈, 약간 아쉬웠던 김희걸... 모든 투수들이 어려운 상황속에 최선을 다해준 결과일 것이다. 무엇보다... 깨어날지 모르던 타선의 활력이 9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게해줬다. 3번타자로 기용된 김원섭은 하위타선에 있을때보다 펄펄날며 득점을 이끌었다. 타선의 변화가 많은 득점이 가능케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동훈의 깨끗한 마무리는 1점차 승리를 지켜낼 수 있게 해주었다. 유동훈과 김원섭의 활약은 야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