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Room☆

24일 광주구장에서 기아와 한화의 3연전이 시작된다. 4연패인 한화가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나는 기아팬이니까... 한화팬들에겐 미안하지만 이번 3일이 우리 선수들이 기운차리고 다시 비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줬음 싶다. 무엇보다 야구팬들을 설레이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선발투수싸움(?)이 아닐까? 윤석민-박찬호의 대결... 작년까진 상상도 못했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다니 야구팬으로서 굉장히 꿈만같다^^ (사진출처:일간스포츠2012/04/22) 관객의 입장에선 너무도 설레고 기대되는 경기이지만 분명 선수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대결일 것이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너무 훌륭한 선수들이기에 부담감을 잘 이내겨고 분명 멋진 대결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0^

기다리던 기아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되고 오늘 살아남은 유일한 경기인 청주구장 경기를 봤다. 현재 7위 삼성과 8위 한화의 경기... 내가 살앙하는 기아 출신인 한대화 감독이 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항상 안타까운 류현진때문에 한화를 응원했다. But... 결과는 8:4 삼성의 2연승 한화의 4연패였다. (사진출처:충청투데이2012/04/22) 그토록 고대하던 김태균의 홈럼도 터졌다. 득점 찬스도 몇차례 찾아왔다. 그러나 그것을 어이없는 플레이로 날려버리곤 했다. 특히나 5회 이여상의 병살타는 살아나던 한화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다운시켰고 김태균이 홈런을 뽑았음에도 결국 9회초 이승엽의 홈런과 연이은 안타는 점수를 한차례 공격으로는 되돌리기 힘든 3점차로 벌려놓았다. 기아경기보느라 올시즌 한번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