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Room☆

라이온즈선수 도박의심 기사들을 접하며...

By  | 2015년 10월 20일 | 
요즘 도박건으로 인해 시끌시끌... 뭐 몸통은 기업인이고, 선수들이야 잔가지에 불과하겠지만 프로야구 팬들에게는 기업인만큼이나 어떤 선수가 이번 건에 연루되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본인 역시 대체 누가 정킷방에 출입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지 궁금하고 ... 정말 많은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것처럼 삼성라이온스의 네명의 선수가 연루되어 있는지 , 더 많은 가담자가 있는지 , 우리팀은 문제없는 건지 , 언제 쯤이면 사실이밝혀질 런지 너무 너무 궁금하지만 현재까지 경찰측 이야기로는 한국시리즈전까지 밝혀내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이와중에 류중일 감독은 팀을 근거없이 흔들지 말라며 '나는 믿어 선수 믿어'를 시전하고 있고 라이온스 관계자 역시 엔트리제외는 없다 는 의지를 영남일보를 통해서 밝혔다. 그러나 여론

뭐든쳐야 막지 ...

By  | 2015년 8월 18일 | 
정말 갑갑해 어제 엘지전은 정말 갑갑 그 자체였어 감독은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자꾸 투수도 교체하고 대타, 대수비도 써보고 하는 것 같은데 선수들이 뭘 쳐야 막지... 그래도 그나마 그점수라도 지켜 보려고 용쓰더라 ... 뭐 마지막까지 팬들을 긴장하게 하는 민우어빠의 솔로포도 있었으니까 그걸로 만족하고 티비를 꺼버려야 했던 걸까? 전날 1회부터 선전하는데 하필 비가 오더라고 ... 그것이 아마도 불행의 징조였나보다 싶어. 망할 비녀석이 하필 우리타자들이 잘치고 있는데 등장하더라고 ... 어쩐지 초반부터 잘하더라 ...ㅋㅋㅋ 석민어린이를 마무리로 확정할 때 부터 쭉 생각한 것이지만 이기는 상황이 만들어져야 투수가 지켜 내는 거라고! 안타를 열심치던가 아니면 볼넷을 열심히 골라내던가 해서 점수를 뽑아야 투수

히어로즈의 2016 스폰은 ? (장문주의)

By  | 2015년 10월 27일 | 
나는 타이거즈팬이에요. 태어나고 보니 나는 타이거즈팬이더라고요... 나의 의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죠ㅋㅋ 그냥 당연히 타이거즈를 응원하든지 아니면 야구를 안보든지 ...ㅋㅋㅋ 하지만 나는 서울시민이니까 집근처에 있는 팀에게도 조금의 관심은 생기더라고요ㅋㅋ 아무래도 접근성도 좋고 우리팀보다 야구를 오래 하니까 ...-_-^ 집이 목동 구장과 가깝다 보니까 히어로즈팀이 자연스럽게 세컨이 되었어요. 처음 창단 했을 때 부터는 아니고 그들이 넥센타이어의 후원을 받고 성적이 슬슬오르면서 부터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이래서 새로운 팬층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승을 해야 하는 건가 봅니다. 쨌든 이런 이유로 히어로즈의 차기 스폰찾기에 대한 기사들을 나름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얼마 전 고소영씨가 모델번복을 한 것으로

2016 경찰청 야구단 합격자 발표

By  | 2015년 10월 15일 | 
2016 경찰청 야구단 합격자 발표
어제 준플레이오프로 들떠 있는 와중에 경찰청 야구단 합격자 발표가 있었나 보다 . 나도 참... 우리 팀이 진출한 것도 아닌데 왜 들떠 있는 거지?? 1) 투수 변진수(두산), 김동준(넥센), 박정수, 이종석(KIA), 김기현, 조지훈(한화), 심규범, 이인복 (롯데), 이윤학(kt), 박규민(SK), 홍정우(삼성), 이상민(NC) 다른팀은 아웃오브안중이고 ... 박정수 이종석 다붙었네?? 의외다. 뭐 정수는 1군에서 나름 보여준 것이 있으니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지만 종석이는 ... 나도 시즌 막판에 본 게 다 인걸~ 진짜 우리팀 공식홈페이지 프로필이 네이버 프로필보다 부실해서 차마 퍼 올 수가 없네 ...--^ 올해 두 경기 밖에 나오지 않아서 솔까말 어떤 선수인지 모르

2015년에 프로팀에서 기합이라니...

By  | 2015년 9월 14일 | 
어제 패배하고도 속상하지 않았는데 팬들의 반응이나 볼까 하고 들어간 커뮤니티에서 우리팀 선수들이 땅에 머리를 박고 기합을 받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고 당황당황당황... 순간 화도 나더라... 과거 내 대학시절이 생각나서... 난 체대생도 아니고 공대생이었다. 1학년 OT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는데 엠티때 세상에... 오리걸음은 물론, 살다살다 피라미드까지 해봤다. 나 정말 20살 성인이 되어 내돈내고 들어간 학교에서 어이없는 녀석들에게 단지 그들보다 내가 이 학교 이 과에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행동을 강요받고 이를 따를 수 밖에 없는 황당한 상황에 너무 화가나 눈물도 안나더라. 아 지금도 막 흥분-_-^ 뭐 내 어이없는 이야기는 여기서 대충 접고... 나의 대학시절이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