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my nightmare

[SS의 눈] 오심은 경기의 전부가 될 수 있다 류딸의 mlb 다저스 입단 후에 이런 의견들 가끔 봤던 기억인데 '자칫 류현진의 해외진출로 인해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가 시들해지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그래도 국내 프로야구 많이 사랑해줘야지 않겠는가' 나는 지금 류현진과 추신수가 너무도 고맙다 눈과 가슴이 다 썩어들어가는 저런 쓰레기같은 경기를 안봐도 야구라는 스포츠의 끈을 안놓게 해주는게 말이다. 한때나마 잊고 지냈던 임채섭 그 개새끼의 리듬타는 손가락과 오만하기 짝이없는 면상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준 야구의 기본조차 모르는 박근영같은 새끼가 심판질을 하고 있는 좆크보와는 이제 영영 안녕이다.

<월드컵축구> 연속 8회 진출은 했지만.... 1. 쏟아내고 싶은 얘기는 한가득이지만 뭐 내가 방구석에서 혼자 씹퉁거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그저 앞으로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16강 이상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로 훈훈하게 마무리 ... 될리가 없잖아 정확히 홍명보로 차기 감독이 확정되었는지 여부는 모르겠다만 만약 그러하다면 한두경기에 일희일비가 아닌 차기 러시아 월드컵까지 함께 한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 이새끼 저새끼 정말이지 자칭 좆문가라는 개나 소만도 못한 새끼들이 한마디씩 툭툭 던져대는거 구경하기도 힘들다만 ... 조또 그냥 말을 말자. 3. 이란전 끝나고 이글루스 어딘가에 이런 덧글을 달았는데 손흥민은

다저스-애리조나 난투극 '살벌' 소위 불문율이라 불리우는 야구의 색다른 재미가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이제는 그리 낯선 풍경은 아니지만 오늘 벌어진 다저스와 디백스의 경기 후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그레인키에 대한 코멘트였드랬다. 민감한 부분인만큼 당사자인 그레인키는 말을 아꼈지만 '그레인키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감독의 한마디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경기의 일부분과도 같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또 한가지 아이러니했던 장면은 영화로까지 제작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다저스 최고의 순간으로 손꼽히는 1988년 월드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커크 깁슨 디백스 감독의 달라진(?) 위상을 접하는 순간이었는데 뭐 그것 또한 지극히 자연스런 시간의 흐름이 아니겠는가.

US여자오픈 우승 박인비, 메이저 3연승...63년만의 대기록 예전 박찬호와 박세리가 MLB와 LPGA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을 무렵 박세리가 과로던가?? 병원에 입원을 했고, 박찬호가 병문안을 갔던 일이 있었드랬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다만 사전 스케줄 협의가 없었는지 예고도 없이 불쑥 방문한 모양새가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그거 가지고 약간의 논쟁이 있었는데 한 외국인 취재기자가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 이스트 코스트에서 약간 알려진 일개 프로야구선수가 전세계적인 슈퍼스타 박세리가 입원한 병실에 불쑥 찾아가는 무례한 행동을 별수롭잖게 생각하는 한국인들에게 놀랐다고. 어제 하루 류딸과 추신수의 활약으로 하루가 즐거웠었는데 ... 박인비의 LPGA 메이저 3연승은 뭐랄까 추신수가 MLB 타격 트리

이치로 "류현진 공 눈 감고 홈런쳤다" 예전부터 한번 거론한다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류딸 7승이 아쉽게 무산된 김에 내 이 씨부랄 것들을 그냥 ... 뭐 길게 거론할만한 내용도 아니고 짧게 요약하자면 허구연, 한명재 ... 대체 얘네들한테 mlb 류딸 경기를 독점시키는 이유가 뭔지 그게 진짜 궁금 아니 궁금하지는 않아 전관예우 그래 뭐 그럴만 하다고 생각은 해 그래도 니미 그간 나말고도 숱하게 많은 사람들이 저 둘의 중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던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꿋꿋하게 철밥통처럼 자리를 꿰차고 앉아있는게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 뿐 1. 역시나 오늘도 저 두 인간 특유의 편파 중계는 정말이지 ... 다저스 2루를 보던 슈마커가 에러를 2개했고 그걸로 투구수가 늘어난건 맞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