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물벼락 사건, 선수협-방송사와 감정싸움(?) 뭐랄까 당사자인 임찬규와 정인영은 이미 뒷전으로 밀려난 느낌이고 아마도 선수협과 방송사간의 본격적인 감정싸움이 시작될 것이라 생각된다. 밉건 곱건 어차피 한솥밥 먹는 처지에 서로간에 이빨 드러낸채 대놓고 으르렁대지는 않겠지만, 이미 마음속으로는 건너서는 안되는 강을 지나쳐버린 상황이 아닐런지 ... 개인적으로 누구의 편도 아니고 평소 엘지라는 팀에 대해 쥐똥만큼의 관심도 없는지라 방송으로 임찬규 실실 웃으며 토끼는 장면이나 자기만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나오는 것처럼 비춰졌던 정의윤 모습을 보며 혀를 끌끌 찼었지만 담당 피디의 인성교육을 필두로 특히 한성윤?? 이란 작자가 씨부렁댄 못배워서 어쩌구 sns에 올린 글을 보니 아주 가관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