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my nightmare

로망(?)

By  | 2013년 7월 3일 | 
어? 이게 반칙이었어? ㅋ

진짜 사나이 잡상

By  | 2013년 8월 12일 | 
장아론 간부 출신 ‘화제’, 육사출신 엘리트…누리꾼 “역시 남달라” 평소 티비를 거의 안보는 편이고 더군다나 예능 프로그램은 흥미가 사라진지 꽤 오래이기에 사실 진짜 사나이를 본방 사수한 적이 한번도 없다. 가끔 유튜브로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몇분짜리 동영상이 전부인지라 이런 얘기하기도 좀 뭐하다만 그래도 짧막하게 봤던 소감을 말하자면 저런 유형의 프로그램은 뭐랄까 공통적인 불편한 구석이 늘 존재하더라 정도? 오늘도 사실 훈련병 얘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조교에게 반항(?)하는 부분만 봤고 이미 그전에 그 훈련병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었기에 저게 미쳤나 하는 생각보다는 군생활하면서 숱하게 겪었던 나는 간부입네 하는 장교나 부사관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씁쓸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 사실 유격장에서

망상(!!)

By  | 2013년 7월 1일 | 
브라질, 스페인 3-0 대파하고 컨페드컵 우승 나는 아직까지도 왜 스페인하면 언제나 2% 부족한 팀이란 생각이 먼저 드는걸까? 물론 근래 굵직한 메이저 대회에서 발군의 성적과 경기력으로 예전 소문으로만 접했던 환상의 무적함대급 순항을 실현하고는 있지만 글쎄... 오히려 이런 모습이 더 적응이 안된달까? 그저 스페인이라면 예전 언제더라? 나아지리아와 붙어서 내가 본 생애 최고의 중거리슛으로 손꼽는 선데이 올리세였던가??;;;; 에게 한방 맞고, 수비사레타 알까고 뭐 이런 모습이 스페인 본연의 모습이라 생각 아 이런 얘기를 하려던건 아니고 브라질의 컨페드로컵 우승 소식을 들으면서 불현듯 대회 중 시위소식이 끊이지 않았던 브라질에도 sns나 포탈 게시판같은 곳에다 이게 다 어수선한 시국으로부터 국민들의 시선

인프라

By  | 2013년 8월 14일 | 
'예비 FA' 조동찬, 모든 꿈들이 산산조각 나다 오늘도 어김없이 mlb 류딸 경기의 해설을 맡아 무슨 구라를 풀어댈지 얼추 짐작이 가는 허구연의 돔타령에 부수적으로 따라나오던 고유명사와도 같은 단어이다만 어제의 개어이없는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고 난 소감을 표현하는데는 가장 적절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좆크보 이날 이후로 단 한번도 국내 프로야구를 본 적이 없었는데 검색어에 조동찬이 뜨길래 뭔가싶어 찾아봤더니 ... 물론 경기중에 발생하는 수많은 사고 중의 하나이고, 경기에 집중하다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찰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도 백번 인정한다만 그간 프로야구 관계자들이 숱하게 입에 담았던 경기력은 일정 수준에 올라왔는데 그놈의 시설이 문제 ... 선수들의 몸을 사라지

UEFA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PSV vs AC 밀란)

By  | 2013년 8월 21일 | 
UEFA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PSV vs AC 밀란)
[전반분석]부활한 산소탱크, 멀티능력 빛났다 현재 스코어 1 : 1 세줄요약 : 1. 박지성 안죽었다 2. 아담 마헤르 존나 잘해 3. QPR?? 그게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