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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굳히기(膝固め) - 볼크 한

By  | 2012년 7월 9일 | 
무릎 굳히기(膝固め) - 볼크 한
접수자 : 마에다 아키라 볼크 한...이라고 하면 역시 생각나는 무브는 크로스 힐 홀드입니다만, 이쪽 슈트 계열이라는게 지금의 프로레슬링처럼 패턴화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적어서 생각 외로 그 기술이 나오는 빈도는 상당히 적었습니다. 그대신에 생각지도 못했던 서브미션이 나와서 경기를 결정짓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니가 얼마나 봐서 '꽤'라고 말하냐 물어보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냥 느낌상??ㅋㅋㅋ) 현재 이 장면도 그런 장면입니다. ...뭐, 간단히 영어로 풀이하면 니 록 아니겠어요. 상대방의 무릎 부분 안쪽에 자신의 한쪽 손을 넣어 잡은 후 그대로 상대방의 허벅지를 자신의 팔로 압박하여 무릎에 타격을 주는 기술입니다. 이 시합에서는 이 기술로 마에다 아키라를 잡아내고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보마예(ボマイェ) - 나카무라 신스케

By  | 2012년 7월 9일 | 
보마예(ボマイェ) - 나카무라 신스케
접수자 : 텐잔 히로요시, 칼 앤더슨 옛날만 해도 나카무라 신스케...라고 하면 그리 생각나는 기술이 없었습니다. 존 시나!하면 FU라든지, 브록 레스너!라면 F-5, 스티브 오스틴!!하면 스터너와 같이 떠오르는 기술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거든요. 은근히 쓴 것은 많은데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임팩트가 없다고 해야 하나. 샤이닝 트라이앵글이니 라칸카니 엘 니뇨니 하는 것들을 썼지만 그다지 기억에 남지는 않았던게 기억나는군요. 하지만 이 기술이 나오면서 이런 생각들은 제 뇌속 구석에 고이고이 접혀 처박히게 됩니다. 처음에 나올 때만 해도 이름은 이게 뭐며 모습은 이게 뭔가 했었는데 나카무라 신스케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대박 기술이 되어버린듯한 느낌!! 아주 상대방을 죽일듯한 기

B.M.E(Best Moonsault Ever)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By  | 2012년 7월 28일 | 
B.M.E(Best Moonsault Ever)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접수자 : A.J. 스타일스 ROH의 대부라고도 할 수 있으며. 선역보다는 악역으로 많이 활동했지만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든간에 최선을 다해서 양질의 경기를 뽑아내고 있는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피니쉬 무브 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문설트 프레스를 쓰는 선수야 많습니다만 이 선수처럼 이런 점프로 문설프 프레스를 날리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지요. 아무래도 이 선수의 그늘이 계속해서 엿보여서 그런 것이 아닐지. 미들로프 - 탑로프 - 문설트 프레스로 이어지는 동작은 정말 깔끔합니다. 시각적 효과도 좋아서 일반 문설트 프레스보다 더 강한 기술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요. 그래서 카레맨 시절에도 꾸준히 써오던 기술인데, 요즘 TNA에서는 잘 활동하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기술이 기술이다보니 무릎에 무리가 있

크로스 봄버(クロス・ボンバー) - No Fear

By  | 2012년 7월 12일 | 
크로스 봄버(クロス・ボンバー) - No Fear
접수자 : 오가와 요시나리, 코바시 켄타 타카야마 요시히로와 오오모리 타카오라는 걸물 두 명이 만나 결성했던 태그팀인 No Fear를 대표하는 기술입니다. 근육맨에서는 넵튠맨과 더 무도가 사용하는 기술로 더 유명한 기술이지요. 간단히 말해서 타카야마 요시히로의 래리어트와 오오모리 타카오의 액스 봄버를 동시에 날리는 기술입니다. 두 헤비급 덩치가 가운데 있는 사람을 동시에 타격하는 기술로, 코바시 켄타도 한 떡대하는데도 임팩트가 꽤 나지요. 안타깝게도 카메라가 이 기술이 들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찍은 것 밖에 없네요. 이 기술은 옆에서 보는 것보다는 접수자 뒷쪽이나 앞쪽에서 정면으로 찍은 것이 훨씬 멋있게 보일텐데...

승룡결계(昇龍結界) - 고토 히로키

By  | 2012년 7월 7일 | 
승룡결계(昇龍結界) - 고토 히로키
접수자 : 다나카 마사토, 스기우라 타카시 무언가 대회에서 우승은 많이 한 것 같은데 왠지 실속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_-;;) 레슬러인 고토 히로키가 사용하던 필살 서브미션입니다. 지금은 고토 히로키의 경기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나요? 2007년 타나하시와의 경기만 해도 이 양반, 진짜 싹수가 보이는데?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기세보다도 못한 느낌이라 아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난폭무사인데 왜 난폭한 느낌이 없을까.... ..어쨌거나 기술 설명으로 넘어가자면 상대방의 한쪽팔을 해머릭으로 꺾어서 자신의 한쪽 다리로 고정한 후 반대쪽 팔을 잡아 스텝 오버 암브레이커로 꺾어버리는 기술입니다. 양 팔을 전부다 묶어버리기 때문에 상대방은 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