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우려먹는 우로부치.](https://img.zoomtrend.com/2013/07/07/e0348496_51d8d22c9b12b.jpg)
2000년 2월 25일에 발매한 니트로플러스 최초의 야겜이자 우로부치겐의 데뷔작인 팬텀 오브 인페르노. 니트로는 안팔리는 학습지 회사였기에 오덕 코드를 잘 몰랐고 덕분에 우로부치에게 "우린 잘 모르니깐 맘대로 써."란 주문을 해버립니다. 90년대, 아직 에로게가 번성하기 전의 시절이니 에로씬만 잘 넣으면 시나리오는 아무래도 괜찮겠지란 예상이였을 지도 모릅니다. 야겜답게 에로를 충실히 넣었는데 막상 에로보다 시나리오 평가가 더 좋아서, 에로를 제외한 dvd판으로 다시 발매했고. 제법 성공하게 됩니다. ova로 나오고 만화책도 나오고 기세가 꺽일 법 한데 tv 애니, 팬텀 레퀴엠으로 방영하지요.애니 결말 때문에 각본가가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원작하고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