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SEASON

아르누보 + 태민

By  | 2014년 7월 6일 | 
아르무보 태민 신성한 태민에게 불경한 짓을 저질렀나니- 펜터치와 채색단계에서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러서. 스케치에서는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운데... 다음 단계부터 약간의 수정이 이루어진데다, 테두리랑 로고 그릴때 각종 실수를 저질러서 흑흑. 이번 편은 요 단계까지가 제일 맘에 듭니다.

민호 채색 예정

By  | 2014년 7월 2일 | 
아르누보 민호 마저 완성할까 하다가, 그럼 또 늦게 자게 되고, 담날 출근에 지장이 생길 것 같아서 여기서 일단 멈춥니다. 채색하기 전 요단계까지가 제일 맘에 드는군요. 민호 글씨가 약간 어그러졌는데, 제대로 스케치 없이 그냥 주욱 그어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스케치 느낌이랑 많이 틀리죠? 좀 더 둥글게 표현하려 했는데, 민호 얼굴 특유의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 같기도 하지만, 채색으로 복구하려고 노력하려고요. 사실 여기서 보는 것보다, 실제 그림이 더 이뻐요. 이건 진짜 내 그림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그렇습니다 하핫. 좀 더 아르누보적인 표현이 제대로 되려면, 일단 동일한 문양이 들어가야 하는데 조금 아쉬워요. 기범이 단계에서 꽃을 배경으로

아르누보 + 기범

By  | 2014년 6월 30일 | 
아르누보 기범 흑흑. 사실은 주 내내 천천히 그려보려고 했는데, 그리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벽까지-내일 출근은...또르르.... 이번 그림은 펜터치 까지가 딱 예뻤던 것 같다. 사실 색칠한 것도 그닥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사진으로 남기다 보니 어떤 식으로 남겨도 이상하다. 에고, 늦게까지 깨어 있으니 배고프네. 얼른 자러 가야겠다...ㅠㅠ

아르누보 + 민호

By  | 2014년 7월 3일 | 
아르누보 민호 채색 완성입니다! 역시 급한 성격 탓에 다 말리기도 전에 찍어서 올려봅니다. 물을 먹어서 종이가 울퉁불퉁해요-샤이니 글씨가 올록볼록 보이는 이유지요. 근데 민호를 별로 안 닮았어...8ㅁ8 미농아, 미안해. 그렇게 어렵다 느껴지지 않은 아이가 어려울 수도 있는거였습니다. 흑흑. 담엔 더 잘 그려볼게요. 다 그리고 나서 느낀거는 이왕 그려줄거면, 역시 꽃을 같이 넣어줄걸 그랬나? 였습니다 (저 꽃 그리는거 좋아합니다. 꽃잎이 큰 건 더더욱) 이 시리즈는 간간히 계속 그리려고 하는데...담번엔 더 닮게 그려졌으면!

아르누보 + 온유

By  | 2014년 7월 6일 | 
아르누보 온유 온유까지 그렸네요. 까리한 온유는 이블 온유 사진을 참고하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진기 손은 통통해서 귀여워요. 하지만 저는 길고 마른 손가락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손으로 바꾸어주었습니다. 온유같은 경우에는, 웃고 있는 사진이 많아서 활짝 웃는 그림을 그려줄까 하다가, 전체적인 다른 멤버들과 이 시리즈의 느낌과 맞지 않았기에 결국에 진지한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온유가 무표정일때, 그 정색하는 듯한 표정을 꽤나 좋아합니다. 활짝 웃고 있을 때도 시원한 미소가 청량해서 좋아합니다만, 무표정일때는 또 그 나름대로 남자답고 차가워보여서 멋지다고 생각해요. 아고, 그나저나 펜이 많이 상해서 사러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