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 + 온유
By SPRING SEASON | 2014년 7월 6일 |
아르누보 온유 온유까지 그렸네요. 까리한 온유는 이블 온유 사진을 참고하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진기 손은 통통해서 귀여워요. 하지만 저는 길고 마른 손가락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손으로 바꾸어주었습니다. 온유같은 경우에는, 웃고 있는 사진이 많아서 활짝 웃는 그림을 그려줄까 하다가, 전체적인 다른 멤버들과 이 시리즈의 느낌과 맞지 않았기에 결국에 진지한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온유가 무표정일때, 그 정색하는 듯한 표정을 꽤나 좋아합니다. 활짝 웃고 있을 때도 시원한 미소가 청량해서 좋아합니다만, 무표정일때는 또 그 나름대로 남자답고 차가워보여서 멋지다고 생각해요. 아고, 그나저나 펜이 많이 상해서 사러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