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SEASON

나일론 영상화보 컷 그리기 첨에 콧날 그릴때 감이 안 잡혀서 내적 갈등을 불러 일으키던 기뱀. 아고 그려놓고 보니 어쩐지 맘에 드는 걸. 기범이는 귀여운데, 남자답다. 신기한 페이스. 오밀조밀 귀엽게도 생겼지만, 커다란 굴곡은 완전한 남자의 굴곡. 얼굴 뼈라든지, 콧대라던지. 근데 우락부락하지 않은 건, 선이 다 동글동글해서. 나한테는 항상 어려운 기범. 근데 화보 보면서 느낀데..........................기범이 살쪘니? 어째 사진들이 통통혀. 좀 더 말랐으면 좋겠다고 잠시 생각했다가, 근데 통통한건 그것대로 겁나 귀엽네 라고 콩깍지가 내려올 생각도 못하는 중. 어쨌든 오늘도 완성-

진기형과 멤버들 오늘 이진기님 자카르타 콘서트 메세지 남긴 영상 보고, 괜시리 생각나서 그려 본 리다 이진기님 수술후 샤이니 멤버들과의 일상. 그냥 낙서처럼 시작하다보니, 못 그렸음. 이해해주세요. 흑흑. 스케치도 없이 사인펜으로 슥슥 긋다보니, 선이 막 지멋대로라서 살짝 흰색으로 덧발라 수정했는데, 것도 영 시원찮고 그렇습니다. 너무 없어 보여서 흑백이긴 하지만 약간 색도 넣어봤습니다. 진기 수술하고 나서도 사실 멤버들은 바빠서 함께 있지 못했을 것 같아요. 걱정하는 티도 잘 안냈을 것 같고, 아픈 티도 안냈을 것 같은.(서로 츤츤?) 그러니까, 저건 진짜 전혀 아닐 것 같지만, 그냥 저런 상황이 생겨도 재밌겠다 싶어 제가 멋대로 지어낸 개그같은

루시퍼 낙서 아, 부끄럽구나. 이거 사실 베티 후 노래를 듣다가 머리 스타일 낙서로 따라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리다 보니 기범이 루시퍼 때 머리스타일이랑 좀 비슷해진 것 같아서 결국 샤이니를 그려버렸다. 그니까, 여러분. 저건 A4용지구요, 선은 싸인펜입니다. 싸인펜으로 다 완성하니 어쩐지 허전한 기분이 들어서 또 흑백 덧칠. 낙서를 고퀄로 보이도록 위장하려 노력한 더쿠의 발악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기범이 머리 반삭한 것 반대쪽인데도 이해하세요-베티 후였다니까는요, 첨에는! 온유 머리스타일 저런 느낌이 아닌 느낌적 느낌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완성. 역시 손그림이 편하고, 싸인펜으로 찍찍 그리는게 좋다. 각잡고 그리

수박 깨무는 기범 후딱 후딱 채색해서 올려보는 나일론 화보의 기범이. 이거 정면, 측면샷 모두 보고 싶다. 귀여울 것 같은데? 음? 정신없이 채색하다 어느 순간 깨달은 건데, 그림이 약간 온유를 닮았네? 헛헛. 그건 기범이가 온유형아를 닮았기 때문일거야. 내 잘못이 아니라고 기범아. ㅠㅂ- 주근깨 그리기 전은 심하게 온유를 닮아서 살짝 당황했다가-마치 와쏘씨의 온유같지 않은가! 주근깨 그리면서 기범이를 닮게 수정하려고 무지 노력했다. 아무래도 눈가쪽이 온유를 닮긴 했는데, 그래도 수정한 노력 덕분인지 약간 기범이력을 회복! (그렇지 않다고요? 믿으세요. 착한 사람 눈엔 닮아보임. 진짜임.) .... 으으. 아직 그리고 싶은게 남았

나일론은 주욱 사골이 될 때까지- 하하. 시작은 신났는데 끝은 항상 미미한 느낌. 시선을 크게 둬야 하는데, 항상 자잘한 것들에 목을 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