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없이 봐서 제대로 이해한건가 모르겠다.얼마전 노트북 포맷하려고 백업하다보니너무 커서 USB로 옮겨지지도 않고, 예전 어찌어찌 누가 내 컴에 넣어준거 같은데,아직 보진 못했던 영화... 그냥 지우자니 아깝고, 새벽 한시인데, 걍 봤더니, 졸려 헤롱했지만, 은근 재미있다. 나중에 자막있는걸로 다시봐야지 좌우간... 영화는... 어떤 여자와 세남자가 나온다. 런던에서 가까운 어느 시골... 시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길이의 복고풍 치마입고, 코르셋하고... 그러고도 농장일 해대야 했던 시대인듯... 말도 잘 타고, 씩씩하고 와일드한.. 그러고도 섹시하고 날씬한 여자가 있다, 농장에서 일하는 지주집안 여자다. 그녀에게 청혼하는 남자가 둘 있었는데... 첫째 남자는 젊은 옆 농장주인...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