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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몽골에 대한 몇 가지 상식들!

By  | 2012년 6월 22일 | 
몽골. 몽골에 대한 몇 가지 상식들!
한국에 온지도 일주일. 이제 쉴건 다쉬고 슬슬 할일을 생각하고 있는데,,,여전히 몽골 몽골 하고 있다. 예전에 끄적끄적 거렸던 몽골에 관한 간단한 상식들이나 올려봐야지- 몽골의 날씨 어떤 계절의 옷을 가져가야 하나요? 하루에 사계절이 다 있는 나라입니다. 4월에서- 6월 초까지 몽골을 방문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옷'을 가져오세요. 아침저녁이 쌀쌀하고 낮에는 해가 쨍쨍- 일교차도 크지만 (20도 정도의 일교차),이번주에는 여름날씨였다가 다음 주에는 눈이 옵니다.오늘 날씨가 내일 날씨 같지 않은 곳입니다. 5월까지도 눈이 오기때문에!!! 너무 얇은 옷은 비쉬! 비쉬!(안됩니다.) 가을 야상으로는 좀 부족한 느낌이 있는 칼바람과 눈이 오는 겨울 날씨가 있으므로 든든한 패

몽골에서 8시간 버스쯤이야 아르항가이, 체첼를렉 가는 길 1탄

By  | 2012년 6월 19일 | 
몽골에서 8시간 버스쯤이야 아르항가이, 체첼를렉 가는 길 1탄
D+42 5월 26일 토요일 몽골에서 첫첫첫! 멀리 멀리 떠난 진정한 여행온갖 스케쥴이 꼬여서 못 갈 뻔 했지만, 갔다와서 정말 다행이었던 아르항가이 여행아르항가이에 있는 코이카 친구님을 만나러 가는 여행!! 아침 8시버스를 타고 울란바타르에서 500km 서쪽에 위치한 아르항가이로 Go, Go!아르항가이까지는 버스로 8시간. 처음엔.. 걱정이 앞설수밖에-선발대는 이미 전날 아르항가이에 가 있었고, 후발대 두명이서 몽골 현지 버스를 8시간이나 타고 가야하는 여행걱정이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진짜 대박!!!!! 사마르(잣)까먹으면서 몽골인처럼 떠나는 여행 몽골 버스타고 8시간- 이런 것이 여행이다. 음하하하하! 이곳은 울란바타르에서 4시간 떨어진 '산사르'라는 곳. 중간 휴게소다. 저 건물들 앞

호주, 퍼스에서 온 선물!!! TimTam!!!!!

By  | 2012년 6월 25일 | 
호주, 퍼스에서 온 선물!!! TimTam!!!!!
서울갔다가 늦은 밤 집에 왔더니만!!! 호주에서 택배가 와 있었다.전에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던 홈스테이 메이트 언니가 호주에 있다. 지난 봄에 호주에 있는 언니랑 오빠한테 뭔가 보내주고 싶었다. 호주에도 한국음식 먹을 건 많겠지만 그래두, 외쿡에 있는데 뭔가 한국의 것이 그립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봤더니 오징어- 마른 오징어가 먹고 싶다고 했다. ㅋㅋㅋㅋ 그래서 오징어랑 쥐포랑 이런저런 것들을 소포로 부쳤다. 그리고 몽골을 갔다가 왔더니만~ 이렇게 소포를 준비했다가 보내줬다. 한국에 귀국하자 마자 받도록!!! 캬아 캬아!!!냉장고 자석 컬렉션을 빛내줄 최고급 호주 냉장고 자석이랑호주에서 왔소! 라고 말하는 요리용 장갑사랑스런,, 우리 팀탐이랑 맛난 젤리랑언니가 직접 뜬 넥 워머!!!!!!!!!!!!!!

몽골파견교사 그 마지막 압세유 최종발표회까지 끝나다. 그립네 몽골.

By  | 2012년 6월 19일 | 
몽골파견교사 그 마지막 압세유 최종발표회까지 끝나다. 그립네 몽골.
15일 새벽 4시 한국에 도착해서15일 유네스코 압세유에서 있던 교사교류 프로그램 최종보고회를 마치고15일 밤 12시 집에 도착16일 17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시차적응하느라 ㅋㅋㅋㅋㅋㅋㅋ 잠만자다가오늘도,,, 어찌어찌,, 시차적응 중이다. 시차라고 해봤자 한시간이지만.. 피곤... 뉴질랜드 갔다 왔을때보다 더 피곤... 공항에 도착했을 때 느껴지는 한국의 습기. 그 후덥지근함이 한국의 첫인상이다.두달이라는 시간동안 몽골의 건조한 기후에 적응이 되었나보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잠깐 쉬고 11시에 압세유로 이동해서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최종보고회를 통해서, 몽골 선생님들께서 한국에서 어떻게 생활하셨는지를 듣고우리가 어떻게 몽골에서 생활했는지를 발표했다. <위풍당당 1번

몽골에도 온천이 있답니다! 쳉헤르 온천

By  | 2012년 6월 20일 | 
몽골에도 온천이 있답니다! 쳉헤르 온천
몽골에 간다면 꼭 가보세요 리스트 1 : 쳉헤르 온천 D+42일 5월 26일 토요일! 아침 8시에 출발해서 8시간만인 4시에 아르항가이의 주도 체첼를렉에 도착!!!500km를 쉼없이(사실 한시간 정도는 점심먹느라, 화장실 가느라 쉬었지만) 달려서 도착했다 몽골에서 가장 예쁜 도시중 하나라는 체첼를렉! 도시의 입구에 초록빛 가로수들이 양쪽으로 늘어서있고잘 구획된 도시에는 울긋불긋한 지붕을 얹은 집들이 줄지어 있다. <쳉헤르 온천. 몽골에도 온천이 있다. 밤에 별보며 즐기는 노천 온천은 안가본 사람은 모른다> 체첼를렉에서 코이카 친구과 선발대를 만나서 쳉헤르 온천으로 향했다.쳉헤르 온천은 체첼를렉에서 남쪽으로 4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차를 빌려서 가야 한다.다행히, 코이카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