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Bomb

지난 전략에서는 게임을 시작할 때의 초기 셋업(http://cabin.egloos.com/4819354)에 대해 알아보았다. 초기 셋업이 게임을 시작하기전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면, 첫 번째 턴은 그 밑그림을 구체화시키는 단계라 볼 수 있다. 소련이 무조건 액션라운드에서 첫 번째 액션을 수행하는 황혼의 투쟁 특성상, 첫 번째 턴의 첫 번째 헤드라인과 첫 번째 액션 콤보는 제대로만 수행된다면 매우 강력한 힘을 보여줄 수 있다. 초기 냉전에서 꾸준히 불리한 미국 입장에서는 첫 번째 턴을 잘 견뎌내야 중기 냉전 이후 역전을 바라볼 수 있다. 어떤 게임인들 첫 번째 턴이 중요하지 않겠냐만은 영향력 게임인 황혼의 투쟁에서 첫 번째 턴의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전략 2: 첫 번째

여친님과 종종 즐기는 게임 '티켓투라이드'의 스위스, 인도확장맵입니다 ㅎㅎ이전까지는 티켓투라이드 유럽만 즐겼었는데,2인이 게임하기엔 유럽이 너무 넓더라구요....그래서 2,3인용 맵인 스위스 확장을 구하기 위해 오래 기다렸지만중고매물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제작사에서 정말 오랜만에 재판을 출시!!고민하다가 질렀으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터널을 뚫을때 기관차 카드적용에 아주 약간의 에러는 있었던거같지만....나름 치열하게 서로 길을 막고, 연결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유럽맵 4인플할 때의 빡빡함이 느껴졌습니다.또 티켓만 잘 뽑아도 이미 연결되있는 구간들이 많아서 공으로 먹는 점수가 많습니다.그래서 티켓 뽑다보면 헛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하는.... 터널이 많다보니 마냥 유럽때처럼 쉽

개막식 예매한다는 사실을 오늘 오후 3시반경에 알고 뒤늦게 준비해봤는데, 얼떨결에 성공했습니다. 그것도 '다'구역에 가운데 라인으로.... 역시 사람이 욕심을 비워야하나 봅니다. 그럼 이제 개막작인 '바라: 축복'이 어떤 영환지 공부도 좀 해야겠네요 허허..

최근 보드게임에 새로운 흥미를 붙이면서, 드디어는 보드게임긱 랭크 1위에 위치해있는'황혼의 투쟁'을 시작하게 되었다.하지만 에러플이 가득했던 테스트플레이에서 전체적인 이해도의 미숙과 판세를 읽지 못하면서조금은 단조롭고, 일방적이게 게임이 끝나버렸다.이렇게 엄청난 게임을 그렇게 단순하게 플레이해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을 갖던 찰라,http://twilightstrategy.com/이라는 황혼의 투쟁 전략에 대해 매우 상세하고 전문적이게 포스트해둔 블로그를 발견,이를 미숙하나마 번역해보았다.그리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포스팅한다. 내용은 모두 기존 블로그에 있던 것을 번역한 것에 불과하다.일부 오역이나 의역이 있으며, 영문장으로는 이해가 쉬우나 한글로 번역하기 어려웠던 문장은 최대한 의역해보았다.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