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Bomb

[2014. 7. 31] 제21회 부산대 보드게임 모임

By  | 2014년 8월 7일 | 
[2014. 7. 31] 제21회 부산대 보드게임 모임
1. 스플렌더 최근 SDJ 후보이기도 했던, 하지만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한 화제작 스플렌더를 해보았습니다.최근 다이브다이스에서 한글판?이라기보다는 한국 로컬판을 발매하였습니다.게임 내용에 언어요소가 하나도 없거든요 ㅎㅎ;;그냥 패키지와 룰북만 한글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 다국어판인듯해요. 이 게임 다른건 몰라도 그 보석 토큰의 손맛이 대단합니다.카드와 귀족 토큰의 일러스트도 상당히 수려하구요. 규칙은 매우 심플한데, 적당히 견제도 해가면서, 빌드업도 짜가면서 재미나게 플레이할 수 있을 듯 합니다.물론 머리 타는 느낌의 전략게임을 기대하기는 어렵구요.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초심자에게 권장할만한 난이도의 게임입니다. 보석세공 아저씨. 적당한 사이즈의 박스입니다.박스 색감이 참 이쁜듯.. 아쉽

워터딥의 군주들(lords of waterdeep, 로즈오브워터딥) 전용 트레이 제작

By  | 2014년 8월 4일 | 
워터딥의 군주들(lords of waterdeep, 로즈오브워터딥) 전용 트레이 제작
얼마전 아마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로즈오브워터딥의 스컬포트 확장을 구매하였습니다.확장을 구매하고 보니.. 본판과 확장 모두 박스가 커서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아마 워터딥 본판 갖고 계신 분들은 그 박스의 아스트랄함에 대하여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지퍼백으로 다 보관하느니, 전용 트레이를 한번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쉽게만 생각했었는데, 하다보니 조금씩 사이즈를 재조정하느라 꽤 시간이 걸렸네요;;마음 같아선 시트지로 마감 작업도 해주고 싶은데 영 귀찮아서..누가 보는것도 아닌데..체계적인 설계를 하고 만든게 아니라 조금 막무가내로 만들었습니다. 확장박스의 전면부.박스를 열면 맵부터 나오도록 높이를 조정했습니다. 맵을 꺼내면, 본판과 확장의 룰북이 뙇.. 룰북

경상남도 통영 여행!!

By  | 2014년 8월 26일 | 
경상남도 통영 여행!!
지난 광복절에는 드디어!드디어!!여자친구와 함께 통영여행을 다녀왔습니다.이전부터 통영 한번 다녀오자고 이야기는 많이 했었는데,둘다 시간맞추기가 쉽지 않았거든요.큰맘먹고 같이 통영으로 다녀왔습니다.제가 아침에 버스시간 겨우 맞춰서 여자친구 화나게한건 정말.... 미안하다!!! 비올까봐 걱정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오전까지만 내리고 그쳤습니다.날씨가 흐리긴했지만 해가 쨍쨍 내리쬐지 않아 오히려 선선하게 잘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도착해서보니 통영은 온통 충무공...... 그래서 얼른 충무김밥을 먹으러...나름 검색해보다가 이곳이 가게가 깔끔해보여서 갔습니다.한일김밥 바다 바로 옆의 이 큰길가에는 충무김밥집과 꿀빵집들이 주루룩....나름 블로그에서 검색많이 되던 동진김밥, 원조충무할매깁밥도 보이네요. 1인분

[2014. 7. 15] 제19회 부산대 보드게임 모임

By  | 2014년 8월 1일 | 
[2014. 7. 15] 제19회 부산대 보드게임 모임
내가 니 애비다!! 스타워즈 X-윙 왕좌의 게임을 소재로 만든 보드게임처럼너무나도 당연하게 스타워즈를 소재로 만든 보드게임도 있습니다.우연찮게 두 게임 모두 FF에서 제작하였네요 ㅎㅎ 현아가 다다의 뽐뿌에 홀랑 넘어가 이 어마어마한 게임 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ㅋㅋ그럼 저희는 그 성의에 보답하고자 즐겁게 게임해야죠 후후 뭔가 미니어쳐들이 한가득이어서 복잡해보였었는데,막상해보니 게임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금방 적응해서 비행선 몰고 공격도 하고 그럴 수 있더라구요 ㅎㅎ 이날은 현아가 기본 기체들만 몇개 들고와서 튜터리얼로 진행해보았어요. 혁민이랑 저는 나쁜 놈(?) 월풍형님은 주인공(!!)기체도 멋있어!!!부럽긔!!!! 제 허접한 기체는 좌회전 한번 잘못해서..정말 단지 좌회전 한번 삐끗했을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포스터

By  | 2014년 8월 7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포스터
최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극장에서 보았는데,이거 정말 재밌었습니다. 강력추천드립니다.마블의 히어로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주인공 스타로드. 처음엔 허풍선이같지만.... 타노스의 수양딸 가모라.실제로는 흑인 여배우 조 샐다나가 역할을 맡았는데, 마블 영화에서는 최초의 흑인 여성 히어로라고하네요. 매력매력 너구리 로켓!! 아마 영화 보시고나면 그루트의 매력에 푹 빠지실듯..분노의 질주 주이공인 빈 디젤이 연기하였습니다 ㅎㅎ 로켓과 그루트 콤비!!"I am Groot." 벌써 다음 마블의 히어로물이 기대됩니다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