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Bomb

후기를 쓰려고보니 13회 모임에 사진이 너무 없었습니다 ㅜㅜ게임은 세시간넘도록 했는데 너무 집중해서 게임에 빠진 탓일까요;;; 1. 왕좌의 게임(6인 풀플레이) 국내에서는 미드로 더 유명한 '왕좌의 게임'입니다. 원작은 판타지 소설이죠.실제 원작에서 등장하는 여섯개의 가문을 플레이어가 하나씩 맡아 자신의 점령지를 넓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이 날은 이전부터 제가 강력하게 왕좌의 게임 6인 풀플레이를 요청했었고,오롯이 왕좌의 게임을 하기 위한 벙개였습니다 ㅎㅎ 게임방법은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잔룰이 제법 있습니다 ㅎㅎ..항구 지형은 할때마다 조금 헷갈리더군요.. 어쩌다보니 게임을 갖고온 현아가 전체적인 설명과 진행을 맡으며 플레이에서는 빠졌습니다. 저는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실질적인 주인공격 가문(이지만

오랜만에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벙개를 가졌습니다.일전에 해구버스(미니어쳐마켓 무료배송기준인 100달러 구매)를 통해 같이 게임을 구매했던실버팽님의 스파이리움을 전달할겸, 판을 좀 크게 벌려보았습니다. 1. 맨덤의 던전 모임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늦으셔서 일단 3명 모인김에 맨덤의 던전을 가볍게 한 게임 해보았습니다.저는 또 역시나 전투적이게 갑옷부터 벗기는 벼랑끝전술 ㅋㅋ 설명하기 쉽고, 휴대하기 간편하고, 이기는건 어려운....남 속이려고 파둔 함정에 제발 걸리기도 하는 게임이죠 ㅎㅎ 벼랑끝전술로 제가 승리한듯.. 2. 텔레스트레이션 대표적인 파티게임, 텔레스트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아마 '캐치마인드' 떠올리시면 대략 비슷하실거에요 ㅋㅋ 서로 스케치북을 한권씩 나눠가지고, 단어가 적혀있는

1. 티츄 드디어 티츄를 해보았습니다 ㅎㅎ이전까지는 티츄의 변형인 해기스만 해봤었는데요.저희 고정멤버가 4인이어서 드디어 티츄 4인플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해보니까 카드 족보도 해기스와 비슷한듯 전혀 다른 게임이더군요. 특히 내손의 카드를 열심히 털기만하면 되었던 해기스와 다르게,같은 편도 탈출해야하니까 ㅜㅜ 그러다 의도찮게 실수로 팀킬까지해서 민망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게임은 현아가 첫판부터 크게 배팅하고 크게 잃어주어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가운데,소년가장 혁민이가 열심히 포인트를 벌었으나, 시간관계상 마무으리!! 다음엔 실수하지 않을게요!!!ㅜㅜ <이미지 출처: BoardGameGeek> 2. 플래시 포인트 용감한 소방관으로 빙의하여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화마와 싸우고

BGG 보드게임긱 랭킹 1위에 빛나는 황혼의 투쟁!!게임을 위해 직접 만들어둔 수제 트레이입니다 ㅎㅎ 게임제작사인 GMT에서 만든 트레이도 있지만, 트레이가 있으면 게임박스가 닫히지 않는다는 단점....그래서 하드보드지와 색마분지로 트레이를 제작하였습니다 ^^ 파란색은 미국, 빨간색은 소련진영. 두개로 서로 분리 가능하도록 만들었구요. 칸막이를 여러개로 만들어주어 영향력 토큰들을 골고루 나눠 담을 수 있게 했습니다. 박스 내부에 쏙 들어갑니다. 아무것도 없는척.... 실제 게임할 때 이렇게 꺼내서 쓰면 매우 편리하더라구요 ㅎㅎ 그냥 하드보드지 잘 잘라서, 본드로 붙이고, 대충 마분지 오려서 붙여주면 끝입니다. 참 쉽죠?

저도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가 큰 영화 '명량'의 포스터들입니다.포스터 속 눈빛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최민식, 류승룡 두 배우 포스가 장난아니죠. 특히 저는 류승룡씨 개인 포스터가 가장 멋진 것 같아요.진짜 왜군 장군 느낌.. 오늘 기사보니 개봉 첫날 68만명 동원으로 한국영화 사상 오프닝에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되었네요.저도 얼른 보러가야겠습니다. 일단 이번 주말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