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대 실망. 무한도전 식스맨](https://img.zoomtrend.com/2015/04/05/b0020348_5520fa139f659.png)
무도에 관해 글을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 싶다. TV를 거의 안보는 나로선 꼬박꼬박 챙겨보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좀 흔들릴 때는 있어도 어련히 잘 들 하니까 굳이 말 할 필요도 없었고. 이번 식스맨 특집은 꽤 기대하던 특집이었다. 노홍철의 하차 이후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것도 있긴 했지만, 늘 보던 얼굴들만이 아니라 새로운 얼굴이 새로운 기류를 만들어낸다면 꽤 반가운 일이니까. 그래봤자 이젠 과거형. 식스맨 특집에 더 이상 기대를 하지도 않을뿐만아니라, 무도를 계속 볼지 말지도 고민중이다. 그 이유는 당연히 이번 주 방영분. 이 특집이 시작될 때만 해도 어떤 사람이 후보가 될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친구와 데프콘이 좋으니 장동민도 괜찮으니 등등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