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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 자식이 전자계집에게 케이크를 사다 바쳤습니다!

By  | 2015년 2월 7일 | 
어머니! 어머니 자식이 전자계집에게 케이크를 사다 바쳤습니다!
데헷☆ 헤이트 플러스 깬 사람들은 이 도전과제는 하나씩 가지고 있다면서요? 사진은 연말에 보냈었는데 이제야 답신이 와서 등록할 수 있었다. 휴...케익 하나 더 살뻔했네. 아무래도 제작자가 하나씩 확인하는 100% 수동 달성방식이라 발송 후 코드를 받을 때까지 한달이상 걸릴 수도 있는 듯. 하지만 이렇게 해봤자 도전과제 100% 달성 못한다는게 함정

요리인류

By  | 2015년 3월 11일 | 
요리인류
작년 초순에 시작해서 올해 초에야 끝난 KBS다큐멘터리 요리인류. 설에 카레편을 하는 것을 보고 기억해 두었다가 얼마전에 다 찾아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누들로드를 재밌게 봤기도 해서 기대하며 봤지만, 아쉽게도 내 기대를 다 충족해주는 작품은 아니었다. 제대로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간략한 정보부터 정리를 해보자. 이 다큐멘터리는 누들로드를 연출한 이욱정 PD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2014년 초에 1~3편을 방영했었고 2014년 가을에 4~8편을 방영하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방영스케줄이 뒤로 밀려 2015년 초에야 나머지가 공개되었다. 1부는 빵, 2부는 스파이스, 3부는 고기를 다루었고 원래 계획상으로는 4부는 빵, 5부는 카레, 6부는 바비큐, 7,8부는 쿠킹 스페셜이 내정되어 있었지만

킹스 바운티 : 레전드 (King's Bounty : The Legend) 리뷰

By  | 2015년 2월 6일 | 
킹스 바운티 : 레전드 (King's Bounty : The Legend) 리뷰
구입처 : 스팀 가격 : $ 6.99 장르 : 롤플레잉 플레이타임 : 71시간 1. 위대한 사촌 세간에는 막장제조 게임이라는게 있다. 놀라운 중독성으로 인생막장을 양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게임들인데, 3대 막장제조 게임이라 하여 이들의 대표격으로 대우받는 시리즈가 시드 마이어의 문명, 풋볼 매니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하 HOMM)이다. 그 중 HOMM은 뉴월드 컴퓨팅 시절에 만들어진 3편에서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는 하나같이 3편의 영광과 거리가 멀다는 평을 받고 있음에도 여전히 막장제조 게임의 대명사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특이한 위치를 가진다. 이번에 HOMM 3 HD 에디션이 PC, 안드로이드, iOS(모바일 디바이스는 타블렛 전용.)로 출시되면서 다시금 주

오늘은 주먹밥을 먹었다. 카모메 식당

By  | 2015년 3월 13일 | 
오늘은 주먹밥을 먹었다. 카모메 식당
신 중화일미의 에피소드 중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성대하게 차려낸 만한전석도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 그 어떤 호화찬란한 음식 앞에서도 수저를 들지 못하더니 정갈하게 끓여낸 죽 한그릇을 가져다주니 거뜬히 비워낸다. 알고보니 갖은 산해진미를 계속 먹다 질려서 그랬다던가. 배부른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자극적인 음식만 먹다가 한번씩 심플한 끼니가 몹시도 땡기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이 영화는 주먹밥 같은 영화다. 기승전결은 약하고 엄청난 미남미녀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씬, 가슴 떨리는 감정선, 배꼽빠지게 만드는 개그 등은 찾아볼 수 없다. 평소에는 생각도 안날 것이다. 하지만 온갖 휘황찬란한 영화들을 보다보면 이런게 한번씩 생각난다. 이 때가 보기 좋은

이래서 트위터가 싫더라.

By  | 2015년 3월 13일 | 
이래서 트위터가 싫더라.
오늘 서핑하다 발견한 짤이다. 이게 무슨 헛소리람...하고 누가 저런 말을 했나 싶어서 검색해봤다. 인디게임 1세대 개발자라고 한다. 이 이슈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사람인데다 그렇게 깝깝한 사람은 아닐 것 같았다. 저 짤이 전부가 아닐거란 생각이 들어서 저 아저씨 트위터에 방문했다. 역시 저건 일부더라. 일단 좀 옮겨보겠다. --------------------------------------------------- 김성완 (kaswan) @idgmatrix 게임 아이템에 대한 확률 규제 법안을 반기는 유저들이 있나 보다. 아마 몇몇 게임들의 확률에 불만을 가졌던 유저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규제를 찬성하는 건 소비자로서 스스로 게임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 거다. 게임내 아이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