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Kung Fu Panda 31, 2편이 다 좋았던 쿵푸팬더 시리즈니까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좀 심심했다. 팬더가 왕창 많이 나오는데도 뭔가 미약해... 액션 활력이 떨어지기도 했고, 스토리 면에서도 카이가 너무 쉽게 당하는 느낌이었다.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큰 기대없이 봤는데 소년과 가족의 이야기가 잔잔해서 좋았다. 그리고 동생 류노스케가 너무 귀여움ㅎㅎ 이게 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힘?!캐롤 Carol케이트 블란쳇이 우아한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캐롤에서 특히 더 빛났던 것 같다. 그리고 루니 마라가 되게 이쁘더라. 이미 여러 영화에서 나도 모르는 새(?) 봤지만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는데 이 영화에서만큼은 예뻐 보였다. 특히, 짧은 앞머리ㅎㅎ 라이브톡 때 동진님의 발언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