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늑대개님의 이글루입니다

관심을 구걸하니 관심을 주긴 해야 할텐데...

By  | 2016년 11월 5일 | 
한 줌 뮤덕 말고는 아무도 김준수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죄순온냐들이 미쳐가고 있다는 슬픈 소식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펌) 한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를 향한 비정상적인 안티질 참고로 출처는 JYJ갤이라고 합니다. 이거 참 관심을 가져달라 발악하니 관심을 주긴 해야겠고, 근데 이제 쟤들한테 관심은 너무 큰 사치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 다른 건 모르겠고 저런 걸 써놓고 잘 썼다고 서로 칭찬해줬을 생각을 하니 아무 상관 없는 내가 안타까워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진짜. 아니, 얘들이 이 수준은 아니었어요. 적어도 예전에 얘네는 화력과 단결력, 조직력, 정치력, 행동력 정도는 있는 애들이었단 말이죠. 다소 멍청한 구석은 뚝심과 쪽수로 밀어붙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이거 저거 다 날아가고 이제

어이없는 착각을 하는 분들이 종종 보임

By  | 2014년 8월 7일 | 
인지부조화 없이는 빠순질을 못 한다는 걸 가장 절실하게 느낄 때는 안티들은 팬만큼 부지런하게 내 오빠의 정보를 찾아보며 내 오빠를 음해하려 든다. 그럴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해라. … 라는 주장을 볼 땐데. 1. 안 찾아봐도 니들이 짖고 니들 오빠가 짖습디다. 관심 많아서 찾아보는 게 아니라 그냥 내 생활 하는데 눈에 들어옵니다. 저요. 기껏해야 식도락 블로그 몇 개 즐겨찾기 추가 해놓고 이글루스 밸리 보고 잡지 서너권 정기구독 해서 읽고 예매사이트 자주 열어보고 TV로는 뉴스만 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웹서핑 하다 보면 니들이 영업질이라고 싸놓은 쓰레기가 있고, 일반인은 좆도 관심 없어 묻히는 기사 니들이 퍼서 올려놓습니다. 뭐하러 굳이 찾아보나요. 니들이 똥물 뿌리는 봇 같은 존재인데. 2

‘전석매진’ 김준수 뮤지컬, 곳곳 빈자리 왜?

By  | 2016년 8월 11일 | 
이글루 엄청 간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겨우 넉 달 전에도 로그인 한 번 했었네? 그때도 모차르트! 나 엘리자베트 라이센스 공연 올라올 철만 되면 비오는 날 동네 미친년마냥 집단 발광 하는 죄수니 꼬라지가 웃겨서 구경하다 한 마디 깔짝인 것 같은데 역시 난 죄순이 얘기 할 때 말고는 이글루 올 일이 없어. 아무튼 제목은... 요거. 8월 3일자 동아일보 지면기사다. 무려 지면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아무리 두들겨도 타격감도 별로 없고 연뮤찻집 병신들이랑 놀면서 옛날의 그악스러운 면조차 잃어버린 틀딱병신 되어가길래 관심 끄고 내 덕질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저 기사 뜨고 여기저기서 빻은 소리 하는 거 짜증나서 간만에 로그인 한 김에 몇 줄 적고 감.

죄순온냐들 나 궁금한 게 있는데

By  | 2016년 11월 5일 | 
죄순온냐들 나 궁금한 게 있는데
온냐들이 표 6만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고 오지게 유세부리길래 물어보는데왜 뮤지컬 티켓은 6만장 팔면서 뮤지컬 OST 4만장은 아직도 매진을 못시켰오 'ㅅ'? 반값인데 좀 사줘 점심값이구만ㅠㅠ 아 맞다 푼돈 아껴서 데스노트 볼거지? 깜박했네 내가! 저때 아낀 푼돈 도리안 그레이엔 안 풀었지만 데노엔 풀어줄 거지? 다른 대극장 주연급 뮤배 붙여서 동반 캐스팅 하는 이유가 혼자 6만석 못 팔아서는 아니라는 걸 증명해야지! 온냐들 믿어요ㅎㅎ

내가 원래 기억력은 나쁘고 뒤끝은 긴데

By  | 2014년 9월 11일 | 
섀도우복싱이나 작작하시길 까먹고 살다가 갑자기 남의 블로그에서 관련된 일을 보는 바람에 생각나서 또 짜증났으니까 씀. 블로그도 너무 오래 비웠고... 예전에 모 그룹 아이돌 멤버에게 썩 좋지 않은 일이 생기고, 그거에 대한 글이 방연밸에 올라오고, 그 글을 밀어낼 의도로 뻘포스팅이 계속 밸리발행되던 때가 있었는데(뭔가 오류가 있다면 정정 부탁드림) 난 그게 뭘 하는 집단이건 밀려난 것이 무엇이건 그런 명확한 의도가 보이는 집단의 행동이 짜증스러웠음. 자기 눈에 보기 싫은 주제가 나오면 뻘짤 잔뜩 올리면서 게시물 밀어내는 걸 정화라고 부르는 딴 동네 풍습을 굉장히 싫어했거든. 하필이면 그 짓을 한 주체가 평소에도 사지육신 멀쩡하고 자기 밥벌이 잘 하는 멀쩡한 남의 집 성인 아들을 걸음마 아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