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뮤대와 더뮤어가 다 사라진 이후 축공이 나올만한 뮤지컬 시상식 하면 딤프나 예그린 정도가 남았는데 새로이 저런 게 생긴다 하여 잠깐 관심을 가졌었음. 수상이야 누가 해도 상관 없지만 이 동네가 워낙 물고 빨 자료 안 남는 동네잖아요. 그러다가 일반인 판정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관심을 도로 끊음. 이 판에서 저런 거 해봐야 티켓 팔아서는 도저히 상 못 받을 처지가 되어버려 환장한 누구 빠순이들이나 눈 까뒤집고 달라붙기 마련이라. 그런데 이게 상황이 우습게 돌아감. 시상식은 다음주 월요일이지만 현재 상황이... 링크 열기도 귀찮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중요한 부분만 발췌하자면 배우 시상 부문에는 김선영, 박혜나(이상 여자 주연상 후보), 조승우(이상 남자 주연상 후보), 구원영, 김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