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헤릭스의 덕담독설

건족 귀족옷이 마음에 들어서 기공사 따주려 했는데

By  | 2012년 10월 9일 | 
건족 귀족옷이 마음에 들어서 기공사 따주려 했는데
블소인벤 ( 출처 : 에 스샷 올라온 김에 보니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네요…. …파라오? 이전에 라이프란츠님 건족 검사 귀족 포스팅에서 답글로 달아주신 내용 중에 기공사는 미묘하다고, 목장식이 턱을 뚫고 들어가서 수염이 생긴다고 하셨던 게 이해가 가네요 (…) 일단 아직 70개 가까이 남았으니 일퀘 꾸준히 돌며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우선은 소영웅패 모아서 적면귀부터 따고….

소소한 의상 득템

By  | 2012년 10월 11일 | 
소소한 의상 득템
사람에 따라선 별거 아닐수도 있고, 제 역사도 그리 어렵지 않게 얻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얻는데 오래 걸린 옷입니다. …충각단 장교복. 장군복은 포화란에게 생각보다 빨리 얻었고, 안대도 마찬가지였고, 심지어는 역사도 못 먹은 악녀 스타일까지도 잘 먹었는데 장교복이 죽어라고 안나오더군요. 며칠 전부터 시간날때 혼자 들어가서 입구의 역사몹 + 궁수몹 잡고 안나왔으면 나갔다가 다시 들락거리기를 수 차례, 결국 먹고 보니 장군복보다 꽤 마음에 드네요. 뒷태. 봄바람의 후드티나 충각단 장군복 등의 목 뒤 장식이 붙어 있는 옷 특유의 머리카락 뚫고 나오는 현상이 없어서 좋네요.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긴 해도 노출은 팔 상박 일부와 복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지만, 마음에 드는

오늘 패치 이후 팬사이트 보면서 드는 생각

By  | 2012년 10월 17일 | 
"요즘 젊은 것들은 일하려는 의욕도 없고 (중략) 내가 너희들 적에는 배 곯아가며 얼마나 힘들게 (이하생략)" 이라고 하는, 어르신이라고 대접하기도 싫은 꼰대와 "요즘 블소하는 것들은 던전 돌 의욕도 없고 (중략) 내가 너희들적엔 공략 찾아보며 얼마나 헤딩을 (이하생략)" 이라고 하는 자칭 헤비/하드/코어 유저가 별 다를바 없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 하고 싶은 말은 위에 적은 네 줄이 끝인데, 혹시라도 오해를 부를까 싶어 몇글자 덧붙입니다. 포화란 몇바퀴만에 먹었는지 모를 도끼가 나와서 까봤더니

주말 블소 이야기

By  | 2012년 10월 15일 | 
주말 블소 이야기
기공사 귀걸이가 바다뱀 해골/수호 각각 한쌍씩 있는데 해골은 치명과 치피가 아니라 전투중 재생에 생명력이 붙어 있고, 수호는 치피는 붙었지만 공격력이 안 붙어 있어서 어쩔까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괜찮은걸 발견했습니다. 수월소영웅패를 모을겸 석괴굴 솔플 갔더니 영석 대왕석괴가 귀걸이를 드랍하는데, 오철부적이 남아서 까봤더니 공4/치피9%/명중 붙은게 나오더군요. 이정도면 치피 3.6퍼 좀 낮아져도 괜찮겠지 싶어서 석괴굴 뺑뺑이를 시작했는데 귀걸이가 잘 나오긴 하는데 해골3/수호3/꽃장식2 중 8분의 1 확률이라서 좀처럼 원하는 옵션이 안 나오더군요. 대략 토~일 합쳐 20바퀴는 돈것 같은데 결국 둘 다 원하는 옵으로 먹었습니다. 지겹긴 했지만 중간에 용맥 타는 장면도 볼만하고, 무

외형변경하고싶지만 헤어스타일 추가되길 기다리느라

By  | 2012년 10월 17일 | 
외형변경하고싶지만 헤어스타일 추가되길 기다리느라
그동안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흑사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하는김에 흑사와 흑사모까지 세트로 사 입혔습니다. (…) …이렇게 하고나서 생각해보니 근 20금 쓰느니 차라리 청동호귀 가면이면 약 4~50분의 1 가격으로 모든걸 해결할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 잠시 눈물이 나더군요. (…) 그래도 룩덕은 템 맞춰줄 돈은 없어도 옷 사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아요! …자랑이 아닌것 같지만! 그나저나 그동안 키웠던 역사와 기공은 모두 처음부터 무림맹이어서 치유의 샘에서 국무령밖에 못 만났는데, 혼천교 옷이 좋아서 혼천교로 넘어간 암살이 치유의 샘에서 만난 사람은! …응? (…) 수호사 서봉 누님…. 딱딱하고 까칠한 국무령보단 백배 낫더군요. 목소리도 왠지 나른한듯 섹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