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헤릭스의 덕담독설

섬네일은 루이케님이 총애(?)하시는 기공사. 7WAVE 업뎃이 현재처럼 2주에 한번씩 추가된다면 발표 순서 세번째인 통합서버 파티매칭은 11월 중순쯤 되겠네요. 샌드박스에 친추된 많은 분들과 파티플레이 할날을 기대중입니다. 민폐 끼치지 않게 그날까지 부지런히 컨 연습도 하고 템파밍도 어느정도 해놔야겠네요. 오늘은 문파팟 멤버 한 명이 야간알바가 있어서 핏빛상어항은 못 돌고, 마침 외박나온 군인 문파원과 바다뱀 보급기지를 돌았습니다. 조합은 검기기암. …뭔가 좀 이상한 조합이었지만 세바퀴쯤 돌았네요. 게다가 첫 판만 2트쯤 하고 두,세바퀴째에는 죄다 원트로 깼다는게 유머 (…) 소환사 문파원의 부캐 기공사가 첫판에 기공패 - 비록 220짜리였지만 - 먹고, 그동안 그렇게나 안 나오던

...IT밸리로 보내야 할지 지름밸리로 보내야 할지 고민좀 했습니다만 게임하려고 산거니까 게임밸리로... 점순이네 돼지도 때려 보고 발라라도 때려 보고 태장금도 때려 보고 막소보도 때...리다 눕기도 하고 맹독아귀나 적룡귀 뒷통수도 싸 봤는데 잘 안되어서 설정파일 얻은 김에 하나 질렀습니다. 퇴근 후 어서 설정하고 써보고 싶네요.

독을 잘못 밟아서 맹독아귀 2트. 스샷은 없지만 오늘은 웬일로 적룡귀도 2트만에 통과. 탈진한거 운기시키고 철옹성 써주면서 평파와 광풍으로 어글 끌어오며 버틴 덕분에 청랑홍랑도 2트. 웨이브 디펜스는 처음엔 냥탱으로 버틴다는거, 오늘 좋은 정보를 얻은 덕분에 셋팅하고 제가 한번 버텨보겠다고 했습니다. 장소는 무신의 탑이지만, 여튼 이런 셋팅이었습니다.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바르도나님께 감사의 말씀을. 대충 웨이브 시작하자마자 쫄 하나 장악해서 충돌 후 장악광풍으로 내력회복 수급하고, 끊임없이 탭, 탭, 탭, 탭, 탭…. 가오리 세 마리 나오기 전까지는 만피에서 떨어지질 않고, 가오리 세 마리 나온 뒤에도 적당히 사과깎기하니 장범장 스위치 쪽으로 끌고가서 잡는동안 반

상어항 헤딩 3회차 스샷과 트랙백으로 대체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저항기 안쓰고 계속 맞고 나가떨어지거나 그로기 걸려서 탈진하던 권사 문파원이 문파장 검사보다 오래 버텼네요. 전멸기 계속 쓰는걸 보니 타임어택이라 시간의핵 나오기 전에 법기가 알아서 잡으라고 저항기 그만 쓰고 죽으라고 했지만 (…) 오늘도 잉여스럽게 몇번 눕고, 안되겠다 싶어서 법기중첩이나 시키려고 찰과상 걸리거나 말거나 적룡귀 장악해서 중앙 말뚝고정시켰습니다. 결국 또 누웠지만 (…) 아무튼 내일은 무신의 탑 업데이트 때문에 문파 고정팟이 거기로 갈 것 같아서 공팟으로 포화란이나 돌까 생각중이고, 오늘 포스팅은 원래 쉴까 했는데 새로운 옷…이라기보단 헤어스타일을 먹어서 굳이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역사도 반지 하나

적룡귀에서 대략 1시간은 넘게 소모한것 같네요. 찰과상 끊기고 제가 먼저 눕고 보조탱+출혈담당 권사 문파원이 눕고 드리블하던 소환사 문파원이 눕고 기타등등기타등등…. 그외에 제가 적룡귀에서 기세좋게 셀합으로 끊을 것처럼 지진을 쿵 찍었는데 격돌이 쿨 돌고 있어서 다들 손놓고 있다가 전멸기에 휩쓸렸다든가(…) 다운셀합 넣겠다고 준비하는데 난데없이 기절이 들어와서 전멸기 못 끊고 전멸했다든가 기타등등 기타등등. 막판엔 계속 나오는 전멸기 끊임없이 셀합으로 끊어가며 어떻게든 찰과상으로 잡긴 잡았습니다. 몇초만 더 끌었으면 찰과상 끊길뻔 했지만요 -_-;; 여튼 오늘도 권사 문파원은 몸개그로 모두를 어이없는 웃음짓게 했습니다. 어제는 청랑 홍랑에서 홍랑을 상대하다가 붕권맞고 반대쪽 불벽으로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