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헤릭스의 덕담독설

기공사로 귀족 딴 기념, 그동안 모은 옷들

By  | 2012년 10월 21일 | 
기공사로 귀족 딴 기념, 그동안 모은 옷들
줌인해놓고 이것저것 눌러보다 보니 우연히 분위기 괜찮은 스샷이 나와서 섬네일은 이걸로. …그래픽카드랑 램이랑 SSD랑 이것저것 업글하고 싶은건 많은데 돈이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네요. 순서는 역사 옷 포스팅 때와 마찬가지로 인벤에 넣고 정렬 눌렀을때의 순서대로 찍었습니다. 기공사 노멀 포즈 팔짱 때문에 팔짱 풀기를 기다리느라 스샷 찍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 것 같네요. 30분은 확실히 넘었으니…. 봄바람. 건족은 다른 종족과는 달리 꽃무늬 오버니삭스(…) 차림이 되더군요. 시크릿 복장. 캐릭터의 머리색과 딱 어울려서 만족중입니다. 노출은 적지만 건족이니까요……. 충각단 장군복 + 악녀 스타일 + 포화란의 안대로 숙련기공 코스프레(?). 장교복 먹은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감상

By  | 2012년 10월 18일 |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감상
이 옷은 언제쯤 나오려나…. 1.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가서 막사 6개 돌아다니며 막추 시리즈와 쫄 잡다 보면 일퀘도 깨고 철전/대영웅패도 제법 잘 나오더군요. 2. 네임드 제보는 무시하다시피 하면서 던전 밖에서 대기타다가 히든 제보나 포화란 제보하면 벌떼같이 초대해달라고 몰려드는 사람들 인간적으로 반성좀 합시다. 오죽하면 나중엔 "11채널 포화란 떴어요~ 같은 채널에 있던 분들 말고는 초대 안하니까 귓하지 마세요" 소리가 나올까. 3. 이 와중에 허위로 포화란 떴다고 해서 쫄한테 맞아가며 달려가봤더니 낚시질. …아오 진짜. 4. 네임드는 안 잡고 포화란 앞에

포화란 반숙팟 들어가서 자아성찰의 기회를 가져본 이야기 (…)

By  | 2012년 10월 22일 | 
포화란 반숙팟 들어가서 자아성찰의 기회를 가져본 이야기 (…)
한동안 기공사 귀족 따준다고 일퀘 돌리느라 기공만 해댔던지라 간만에 역사로 접속했습니다. 수월소영웅패나 먹을겸 석괴굴을 혼자 들어갔는데 쫄은 안 아픈데 중간 네임드와 보스 패턴에 광풍으로도 커버되지 않는 다운이 있어서 좀 난감하더군요. 원거리에서 대미지 잘 들어갈 때랑은 틀리다…?! 아무튼 기공으로 돌때보다 좀 더 걸렸지만 대신 피는 별로 안 깎인 채 잡고, 10금이 넘는 태상문 비전 8장 나와줘서 기분좋게 시장에 올리고 바다뱀 보급기지 앞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고정팟 도는 문파원들이 다들 다른거 한대서, 아직 숙련이라 칭하기도 부끄러운지라 마침 반숙팟 모집하는 곳을 갔지요. 권사나 암살은 반숙 맞는것 같고, 검사가 242 다혈질에 이글보석 등 템이 꽤 좋았습니다. 보패랑 악세는 모으

일퀘 진행하며 스샷 몇장

By  | 2012년 10월 19일 | 
일퀘 진행하며 스샷 몇장
기공을 급하게 만렙 찍느라 메인퀘 위주로 해서 수월대영웅패도 모을 겸, 일일퀘 겸해서 일반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상문 초소에서 아마도 게임에 등장하는 유일한 태상문 여캐를 보면서 "대어방 복장도 좋지만 이 복장도 괜찮구나…." 라고 생각한 뒤 강시무덤 쪽으로 넘어왔는데 아무 생각 없이 창고에서 물건 꺼내려고 신룡공상에게 말을 걸고 보니, 건원성도 수비대의 관초이 못지 않은 귀요미더군요. 특히 목소리가 참 귀엽습니다. 만령강시 정수 돌림판 가시는 길에 한번쯤 말을 걸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제가 은팔찌 차야 할것 같아서 지극히 정상적인 취향이라는 걸 증명하는 스샷. 강시무덤 가는 길에 사마교도 15명을 때려잡는 퀘스트가 있는데, 지나가다 문득 에로틱한 포즈로

예정보다 조금 늦게 핏빛 상어항 처음 가 봤습니다.

By  | 2012년 10월 23일 | 
예정보다 조금 늦게 핏빛 상어항 처음 가 봤습니다.
본래 예정했던 기소암역으로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검권소역으로 진행하면서 한캐릭씩 졸업시키면서 다른캐릭으로 조금씩 바꾸기로 했습니다. 맹독아귀는 독을 제대로 못 피해서 5~6트 정도 걸려서 잡고, 적룡귀 얼굴까진 봤네요. 몇번 누우면서 법기드리블을 좀더 연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면서 오늘은 파티 쫑냈습니다. …그나저나 무기 먹으려고 귀살문 꽤나 잡아댔는데 왜 패턴이 헷갈리지… 광풍만 돌아서 그런가 (…) 격사들 총이 엄청나게 아프더군요. 점프 활강으로 패스했더니 문앞에서 네임드 두셋이 몰려와서 눕기도 많이 눕고. 엔하위키에서 대충 읽기로는 격사들 사정거리 피해가며 다니는 장소가 있다고 본것 같은데 자세한건 아프리카 방송이라도 보면서 연구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