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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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도 부전자전, 음악계의 직계 혈통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9월 21일 | 
끼도 부전자전, 음악계의 직계 혈통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은 진리에 가깝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피는 기본적으로 생김새와 성격의 유사를 이뤄 낸다. 나아가서는 재능의 재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특히 연예계에서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9월 10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에서 Ice Cube 역을 맡은 그의 친아들 O'Shea Jackson, Jr.를 보면 혈육 관계의 숨길 수 없는 긴밀함을 통감하게 된다. O'Shea Jackson, Jr.는 아버지의 젊은 시절과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이 랩을 해 보는 내내 놀랍다. 이외에도 부모님의 기질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가수 활동을 하는 아들딸들이 많다. 피는 못 속이는 가수 부모-자녀를 소개한다. Will Smith-Jaden-Willow | 힙합 패밀리입니

러브 앤 머시

By 나의 목소리 | 2015년 8월 3일 | 
러브 앤 머시
-음악이 세상을 구원하리라.<러브 앤 머시>를 보고 듣고 마음이 벅차 올랐다. -외롭고, 겁나고, 두렵다. 초반, 나이 든 브라이언 윌슨이 남긴 메모다. <러브 앤 머시>는 외롭고겁나고두려운한 아티스트를 조명한다. 흔히 천재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그를 떠받쳐줄 누군가를 만나지 못할 때,어떤 상태에 직면하게 되는지 잘 볼 수 있다. -"세상에 없는 앨범을 만들 거야." 어린 브라이언 윌슨이 자신만만하게 뱉은 말이다.그는 실제로 세상에 없는 앨범을 만들어냈다.당대엔 평단에서만 인정을 받았지만 지금에 와선 명반의 대열에서 빠지지 않는다.누구나 인정하는 명반, <펫 사운즈>가 바로 그 앨범이다. -한 가지에 몰두하는 집요한 천재를 보고 났더니 왠지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