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거주민의 잡다한 이야기

잘되는 집안 vs 콩가루 집안

By  | 2013년 6월 24일 | 
- 잘되는 집안 -(역대 독일 대표팀 감독)제 1대 감독: 오토 넬츠(1926-1936년)주요 타이틀: 34년 월드컵 3위.제 2대 감독: 제프 헤르베르거(1936-1964년)주요 타이틀: 54년 월드컵 우승, 58년 월드컵 4위제 3대 감독: 헬무트 쉔(1964-1978년)주요 타이틀: 66년 월드컵 준우승, 70년 월드컵 3위, EURO72 우승,74년 월드컵 우승, EURO76 준우승.제 4대 감독: 유프 데어발(1978-1984년)주요 타이틀: EURO80 우승, 82년 월드컵 준우승.제 5대 감독: 프란츠 베켄바워(1984-1990년)주요 타이틀: 86년 월드컵 준우승, 90년 월드컵 우승.제 6대 감독: 베르티 포그츠(1990-1998년)주요 타이틀: EURO92 준우승, EURO96 우승.제 7

축구대표팀 브라질전 소집 명단 발표 감상

By  | 2013년 9월 30일 | 
관련기사 결국 감독이 취임 일성으로 외쳐온 '원팀, 원스피릿, 원골' 혹은 원칙주의는 (HMB의) 원팀, (HMB의 마음에 따른) 원칙으로 밝혀졌음. 물론 ㄱㅅ용의 실력이야 국대급이 맞지만, 벌려놓은 일이 있는데 이러면 안되지. 태극마크 명예를 진창에 처박아놓고도 적당한 실력과 인맥만 갖추고 있으면 별다른 처벌 없이 대표팀은 다시 들어올 수 있다는 아주 좋은 선례를 남긴 셈이다. 기왕 이렇게 선발되었으면 홍감독은 정말 자신의 축구 인생을 걸고 결과를 내야 할 것이다. 팀빌딩 기간이고 나발이고 간에 전적이 안좋으면 무조건 깔 것이고, 월드컵 8강은 기본으로 찍어줘야 용납이 될 거 같다. ㄱㅅ용을 뽑는 다는 것은 결국 논란을 실적으로 돌파할 자신이 있다는 말이 될테니까. 근데 기사를 봤을 때는 그

차기 U-23 감독 선임은 결국 순리대로

By  | 2013년 10월 20일 | 
[아겜/올림픽]이광종 vs 신태용? 이게 고민할 일인가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선임 거러췌~!! 올대 감독은 아무래도 그동안 쭉 지켜봐왔던 이광종 감독이 적임이제~! 계약 조건은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일단 1+2년 계약이라던데, 아시안게임에서의 모습을 보고 올림픽까지 계속가겠다는 여부를 체크한다는 게 좀 걸리긴 하다. 이럴거면 월드컵을 앞둔 국대에 지원과 관심이 우선적으로 집중된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가까이는 인천 AG, 멀게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둔 이광종호에도 적절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지난 광저우 AG 때는 09년 연말에 거창한 모양새로 감독을 임명해놓고 월드컵 끝날 때까지 사실상 방치 상태에 불과했으니.... 이번에는 그런 실책을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광주 대역전극을 기념하는 성지순례

By  | 2013년 6월 3일 | 
그 후, 타이거즈는 5승 16패 기록. 축구황제와 견줄 수 있는 인재가 한반도에 출몰했다!!

기성용 무징계 단상

By  | 2013년 7월 10일 | 
개인적 소감 - '팀보다 더 위대한 선수가 있습니다'.KFA 마음 같아서는 1년 국대 정지 먹이고 월드컵은 집에서 팝콘이나 까먹으면서 시청하게 시켰으면 했는데, 현실은 어렵고 쎄게 먹여봤자 10경기 내외의 출장정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예 덮어버리네. 광주 광역시 축협회장 빽이 든든하긴 든든한건가? 이 사건을 '엄중경고' 정도로 넘어가면서 축협은 신뢰성을 잃었다. 그리고 기성용은 평생 '아버지 빽과 라인 잘 타서 국대 승선하는 볼 좀 차는 무개념 종자' 낙인을 받고 살아야 할 수도. 진짜 아버지 빽으로 국대 되는 것은 이거지. 메시 못막았다고 실력 없는 선수로 찍힌 불쌍한 오범석이 아니라. 그리고 축협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한가지 연쇄효과 M.B. Hong에 대한 네티즌들의 성역의식이 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