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거주민의 잡다한 이야기

그와중에 안종복은 K리그에 거하게 재앙을 터뜨림.

By  | 2015년 11월 19일 | 
= 무려 심판 매수. 얼마전에 투신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말년에 구단 운영 실패로 좀 심하게 몰렸나' 싶었는데 아주 재앙을 내리고 가는 구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승부 조작 터져서 난리난게 불과 4년전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제정신인가.

어쨌든 K씨는 달라지지 않았구만.

By  | 2014년 12월 26일 | 
관련 기사는 링크 조차 하기 싫어서 생-략. 요새 서 모기자 기사를 보면 최강희 감독에게 돈을 왕창 떼어먹혔나 의심이 들 지경이다. 얼마 전 이청용 인터뷰 기사도 그렇고 이번에 매거진 S에 올라온 ㄱㅅㅇ 인터뷰 기사도 그렇고 대놓고 언급은 안하지만 지난 브라질 월드컵 패망이 최종예선에서 임시감독으로 월드컵에 올려놓은 최강희 감독인 것 처럼 몰아가는 느낌이다. HMB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국대를 망친 악의 축을 '무전술, 무책임 감독' 최모씨에게 돌리겠다는 의도가 행간에 드러나서 고개를 내젓게 된다. 뭐 '나는 달라졌다'라고 외쳐놓고는 '내가 깽판친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최 감독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K씨도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데. 이왕 덧붙인 김에 기사 내용 관련해서 한마디 더하자면

농알못이 보는 NBA 최종 결승전 감상

By  | 2015년 6월 10일 | 
1차전 직후, 어빙 부상 이탈 상황에서 감독: 브롱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브롱: 마 함 해 보입시더 파이널 후 기자: 뭐가 가장 하고 싶으세요? 브롱: 에. 빨리 자고 싶습니더 대부분 예상이 르브론이 한 두경기 버닝하다가 방전되서 결국 골스가 잡을거라 봤는데 3차전에 시리즈 전적을 역전시켰다. 4차전이 클블 홈인데 진짜 '르브론이라면' 끓이려는 듯.

윤정환 감독이 사간 토스에서 잘린 이유에 대한 실마리?

By  | 2015년 4월 27일 | 
관련 기사 '아시다시피 저희 구단에 돈이 없잔아요' 대략 윤정환 감독 선임부터 경질까지 소설을 써보면 이렇지 않을까 싶다. 2부리그의 중소규모 구단인 사간 토스→프런트는 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윤정환 감독 선임→윤 감독과 팀이 능력을 발휘하여 1부리그 승격→ 승격 후에도 성적을 냄→좋은 성적에 선수들 몸값 상승→몸값 오른 선수들 맞추기가 어려움→지출 증가와 스폰서 문제로 구단 재정 악화→윤정환 감독은 전력 구상 문제로 돈이 들더라도 선수들 잡아줄 것을 요구→구단운영을 고려하는 프런트와 갈등→성적이 잘 나옴에도 프런트는 감독 경질을 결정 하지만 윤 감독을 경질하고 재정적 측면에서 체질개선을 했어도 워낙 경제적 기반이 약한팀이라 휘청대는 모양이다. 혹자는 윤정환 감독에게 통수를 선물한 댓가라고도 하는

오늘의 이용철 해설은 뭐지????

By  | 2015년 5월 23일 | 
안티 해설도 정도가 있지 자중 좀 했으면 좋겠다. 삼용철, 삼용철 하니까 편향해설의 극을 찍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뭔지 모르겠다. 6-1이 되었을 때 경기가 이미 끝났다는, 야구의 특성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발언을 갖다 대면서 성큰 영감이 9회에 윤규진 올린 것을 까대는데 듣다가 어거지도 이런 어거지가 있나 싶었다. 타팀빠 야갤러가 한화팬 도발용으로나 날릴 드립을 방송국 해설자가 경기 중계를 하면서 하고 있는 꼴을 보니 참 기가 막혀서...... 그냥 '영감탱이 싫어요~'라고 대놓고 발언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