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브라질전 소집 명단 발표 감상
By 화성거주민의 잡다한 이야기 | 2013년 9월 30일 |
관련기사 결국 감독이 취임 일성으로 외쳐온 '원팀, 원스피릿, 원골' 혹은 원칙주의는 (HMB의) 원팀, (HMB의 마음에 따른) 원칙으로 밝혀졌음. 물론 ㄱㅅ용의 실력이야 국대급이 맞지만, 벌려놓은 일이 있는데 이러면 안되지. 태극마크 명예를 진창에 처박아놓고도 적당한 실력과 인맥만 갖추고 있으면 별다른 처벌 없이 대표팀은 다시 들어올 수 있다는 아주 좋은 선례를 남긴 셈이다. 기왕 이렇게 선발되었으면 홍감독은 정말 자신의 축구 인생을 걸고 결과를 내야 할 것이다. 팀빌딩 기간이고 나발이고 간에 전적이 안좋으면 무조건 깔 것이고, 월드컵 8강은 기본으로 찍어줘야 용납이 될 거 같다. ㄱㅅ용을 뽑는 다는 것은 결국 논란을 실적으로 돌파할 자신이 있다는 말이 될테니까. 근데 기사를 봤을 때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