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우르

것렌치 수플렉스 - 안토니오 체사로

By  | 2012년 6월 21일 | 
피폭자 : 타이슨 키드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드디어 WWE의 본무대에 등장했더군요!! 요즘은 워낙에 띄엄띄엄 보고 있어서 WWE 데뷔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gif는 슈퍼스타즈(쿨럭) 안토니오 체사로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카스타뇰리. 것렌치 수플렉스로 파워를 어필하더군요. 것렌치로 바로 넘기는게 아니라 상대를 어느 정도 들고 있다가 넘기네요. 데뷔 무대랑 이 gif가 타이슨 키드라 덩치 있는 선수하게 쓸 수 있을까 싶은데 비슷한 체격의 알렉스 라일리도 잘 들고 있다가 넘기더군요(라일리의 접수가 시망이었지만). 뭐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곳치식 뉴트럴라이저 - 안토니오 체사로

By  | 2012년 6월 21일 | 
피폭자 : 타이슨 키드 안토니오 체사로의 피니셔인 곳치식 뉴트럴라이저. 상대를 곳치식으로 들고 앞으로 넘어지면서 전면부에 타격을 주는 기술입니다.. 굳이 드라이버도 아닌데 곳치식으로 잡아야할 이유는 아마도 곳치식 드라이버는 WWE에서 못 쓰니깐 + 그냥 넘어지면 뭔가 약해보이니깐..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체급 불문하고 쓸 수 있는 피니셔라 안토니오 본인 보다 큰 선수랑 시합을 해도 피니셔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얼른 크리스 히어로도 올라와서 둘이 펑크와 다니엘처럼 활약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플란차(페이크) - 카시우스 오노

By  | 2012년 6월 22일 | 
피폭자 : 그런거 없ㅋ엉ㅋ 과거 크리스 히어로로 인디에서 활약하다가 지금은 WWE와 계약하고 FCW에서 훈련 중인 카시우스 오노입니다. 뭔 링네임을 이렇게 지었나 싶은데 자신의 링네임의 앞글자를 이니셜로 따서 K.O!!로 강조하려고 만든 것 같더군요. 뭐.. 엘보우를 주력 마무리로 삼고 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같이 킹 오브 레슬링으로 활약하던 안토니오 체사로(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먼저 TV쇼에 데뷔했길레 생각나서 카시우스 오노도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마침 안토니오 vs 카시우스도 있더군요. 카시우스가 보여준 플란차 페이크입니다. 저 덩치에 플란차를 탑로프 밟으면서 페이크라... 생각해보니 이 둘도 참 덩치에 안 맞게 놀긴 했어요 여러 의미로..

베리 유러피안 어퍼컷 - 안토니오 체사로

By  | 2012년 6월 21일 | 
피폭자 : 타이슨 키드 안토니오 체사로라는 이름으로 WWE에 데뷔한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 인디에서부터 꾸준히 잘 쓰는 유러피안 어퍼컷입니다. 가벼운 체급의 타이슨 키드라 아주 잘 띄워서 어퍼컷이 들어가더군요. 첫번째가 데뷔 무대에서 타이슨 키드를 상대로 쓴 베리 유러피안 어퍼컷인데 아무래도 이 때 관중들에게 꽤 인상이 심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반응들이 좋더라구요. 두번째는 슈퍼스타즈에서 타이슨 키드(...잠시 묵념)에게 쓴 장면입니다. 이번엔 DDT 시도를 힘으로 버틴 후 베리 유러피안 어퍼컷!! 확실히 띄워놓고 떨어지는 상대에게 대공기로 들어가니깐 임팩트가 대단하네요-

크레바트 버스터 - 카시우스 오노

By  | 2012년 6월 22일 | 
피폭자 : 안토니오 체사로 카시우스 오노라는 링네임으로 활동 중인 크리스 히어로. 카시우스 오노의 주 기술 중 하나인 크레바트 버스터입니다. 상대를 크레바트로 압박하고 있다가 다양한 기술로 이어지는데 그 중의 하나입니다. 카시우스 오노가 TV쇼로 올라오면 피니셔 중 하나로 써도 좋을 것 같더군요. 왠만한 선수한테 다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이니.. 위키를 보니 롤링엘보우말고 오노 블레이드라는 기술도 있다는데 뭔가 설명이 어려워서.. 그냥 간단하고 확실하게 이런 게 최고긴 한데. 아 그런데 어차피 엘보우가 피니셔라 상대방 체급은 상관도 없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