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란차(페이크) - 카시우스 오노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22일 |
피폭자 : 그런거 없ㅋ엉ㅋ 과거 크리스 히어로로 인디에서 활약하다가 지금은 WWE와 계약하고 FCW에서 훈련 중인 카시우스 오노입니다. 뭔 링네임을 이렇게 지었나 싶은데 자신의 링네임의 앞글자를 이니셜로 따서 K.O!!로 강조하려고 만든 것 같더군요. 뭐.. 엘보우를 주력 마무리로 삼고 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같이 킹 오브 레슬링으로 활약하던 안토니오 체사로(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먼저 TV쇼에 데뷔했길레 생각나서 카시우스 오노도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마침 안토니오 vs 카시우스도 있더군요. 카시우스가 보여준 플란차 페이크입니다. 저 덩치에 플란차를 탑로프 밟으면서 페이크라... 생각해보니 이 둘도 참 덩치에 안 맞게 놀긴 했어요 여러 의미로..
크리스찬 - 킬스위치 (Killswitch)
By 석둘셋넷 | 2012년 6월 25일 |
코디 로즈에게 후방에서 상대의 양 팔을 잡고선 방향을 틀어 뒤로 돌면서 상대의 얼굴 쪽이 바닥을 향하도록 한 다음 그대로 누워 얼굴을 포함한 전면부가 바닥에 부딪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돌프 지글러에게 과거에는 언프리티어라는 이름으로 쓰던 걸 WWE 컴백 후에 기술명을 바꾼 ... 이유는 .... 뭐... 이거저거.. 있겠죠. 그나저나 ... 이글루스 쪽에 간만에 올리는 ....
스타이너 리클라이너 - 스캇 스타이너
By 여유만만 우르 | 2013년 2월 6일 |
피폭자 : 트리플 H TNA에서도 안 보여서 어디서 뭐하고 있나했더니만 TNA랑 소송 중이라는 스캇 스타이너의 서브미션 피니셔인 스타이너 리클라이너입니다.. 이 아저씨도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계신 것 같네요 정말.. 사실 시나가 STF를 장착하고 나왔을 때는 저게 무슨 STF냐, 역시 존 시나야 엉망이거든 등등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스타이너 리클라이너가 넘사벽이라는 느낌입니다.. 피폭자가 스스로 걸어줘야 걸리는 팔 하며 절대 꺾이지 않는 허리 등등.. 아무튼 소송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무슨 소송인 겁니까?(야!)
싱가포르 - 수퍼스타 미팅 / 나카무라 신스케 20190626
By Quizás, quizás, quizás | 2019년 7월 1일 |
회사를 3일 땡땡이 치고 싱가폴에 다녀왔다. 싱가폴은 이미 오래전에 두 번 놀러갔다 왔기에 더 갈 일은 딱히 없을 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나름 꼭 가야할 이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남들이 들으면 비웃음을 살 이유지만. <6/26> 아침에 출근길이 엄청 막혔다. 30분이면 도착할 거리지만 하필이면 시간도 촉박한 날 1시간 반이 넘게 걸렸다. 급하게 볼일을 보고 9시 반쯤 회사를 나섰는데, 여전히 교통체증이 계속되고 있었다. 최근 몇 년간 겪어보지 못한 정도의 체증이었다. 아. 일 안하고 놀러가니까 벌을 받는 것인가 하는 생각마져 들었다. 그래도 공항에는 제대로 도착해서 담배 필 시간 정도는 확보할 수 있었다. 물론 웹체크인을 미리 해놓고, 체크인 러기지가 없었기에 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