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aka 취준생

@4 14.06.14 이쯤에서 어워드 마지막

By  | 2014년 6월 20일 | 
재미로 해보는 이쯤에서 어워드 4 - 마지막(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체코, 프랑스, 에스토니아, 러시아) 최고의 도시 - 플로브디브 &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숙소 - 크라코프의 GREG&TOM HOSTEL최고의 레스토랑 - 부쿠레슈티의 Caru’ cu bere최고의 음식 - 부다페스트의 굴라쉬최고의 까페 - 탈린의 MUST PUDDEL 최고의 유적 - 크라코프의 오슈비엥침(아우슈비츠)최고의 박물관(or 미술관) - 빈의 미술사 박물관 최고의 액티비티 - 프라하에서 한 스카이다이빙최고의 투어 - 류블라나 프리워킹투어최고의 대중교통 - 모스크바의 아에로익스프레스 & 지하철 최고의 순간 - 프랑스 오픈에서 본 샤라포바 8강전

쥬라기 월드

By  | 2015년 7월 19일 |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2015-06-18, 홍대 CGV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이 넘버링을 버리고 <쥬라기 월드>으로 돌아왔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기에 그를 믿고 영화를 보러 갔다. 하지만 영화 도입부에 Legendary 제작사의 리더필름이 나올 때 눈치챘어야 한다. Legendary도 제법 큰 제작사이긴 하지만 유니버셜이나 폭스 같은 대형 제작사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것이 사실이다. 내 기억에도 주로 B급 블록버스터를 만드는 회사로 인식되어 있다. (찾아보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들이 주로 여기서 제작되었다는 의외의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아무튼 <쥬라기 월드>는 Legendary의 영화 답게 블록버스터이긴 하지

도쿄 트라이브

By  | 2015년 6월 19일 | 
도쿄 트라이브
도쿄 트라이브2015-06-13 짧게라도 감상평을 남기라는 애인의 조언을 받아들여 앞으로는 예전처럼 영화 리뷰를 남길까 한다. 그 첫 번째 영화로 지난 주말에 상상마당에서 본 소노 시온의 <도쿄 트라이브>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난 여전히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영화가 중요하지 않은 소위 제작사나 PD 중심의 기획영화 혹은 장르영화도 많이 등장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영화를 다른 매체와 다르게 구분 짓는 요소 중 하나는 감독이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도쿄 트라이브> 역시 감독인 소노 시온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소노 시온의 영화는 지금까지 전작인 <지옥이 뭐가 나빠>와 <도쿄 트라이브> 이렇게 2개만 봤는데 두 작품 모두

#31 14.05.01-07 루마니아(부쿠레슈티, 시나이아, 브라쇼브, 시기쇼아라, 시비유)

By  | 2014년 5월 11일 | 
루마니아에서 드라큘라를 빼면 뭐가 남을까? 그만큼 루마니아 관광에서 드라큘라라는 인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게 크다. 하지만 소설 속 드라큘라와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 간의 간극은 생각보다 큰 편이다. 말 그대로 모티브만 따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실제 인물인 블라드 체페슈의 생가가 있는 시기쇼아라나, 그가 살았던 성과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드라큘라의 성이라 불리는 브란 성 등이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 있다. 참고로 난 브란 성은 가지 않았다. 드라큘라 성이라는 애칭이 있기는 하나 실제로 큰 연관성이 없는 성에 시간과 돈을 들여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생가가 있는 시기쇼아라는 갔었다. 꼭 드라큘라의 생가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나름대로 중세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해서 짧게 다녀왔다.

설문조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y  | 2014년 10월 7일 | 
'지구를 여행하자' 카테고리의 글들을 묶어 출판을 해볼까 합니다. 어떤 형식으로 출판될 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 간단하게나마 설문조사 진행하려 합니다5문항 밖에 안되니깐 5분도 걸리지 않을 거예요! 설문조사 해주시면 정말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 들어가면 하실 수 있어용!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