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적으로 숨가쁘게 여러 정령을 공략했던 1기와는 달리 카구야&유즈루와 미쿠의 이야기로 크게 나뉘어진 듯한 2기.제작사 교체로 인한 그림체의 약간의 변화에 조금 놀랐지만 이내 적응하면서 매주마다 지켜보았습니다.봉인능력 외에 드러난 또하나의 능력 탓에 시도는 앞으로 더 힘들겠습니다. 아직 10대인 시도, 새롭게 검은조직(?!)의 손까지 뻗어 1기보다 더 끔찍한 상처를 입으니 회복능력이 있다고 해도 후유증은 있을듯? (하긴 1기에선 토카 공략 때부터 휑하니 구멍(!)까지 나버린 적 있었죠.)순진한 츤데레, 로리, 사이코패스(라고 해야 하나?), 여동생에 이어 중2병 쌍둥이, 소시오패스(라고도 해야 할까???)까지..... 그때마다 시도는 정령들도 각기 성격과 환경, 과거가 달라서, 저 15000미터 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