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유실물(1기)
By 연필깎이의 만들다 부순 이야기 | 2014년 9월 14일 |
자신이 사는 한적한 마을과 평온한 일상과 에로망상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한 고교생 앞에 미확인생명체(?)가 떨어지면서 깨어지는 그(!)의 일상 이야기. 그저 크게 네가지로 성분이 나뉘는 것밖에 말할 수 없겠습니다.... 하나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토모키의 에로에로한 망상과 행각들, 하나는 오로지 마스터의 명령에만 절대복종하고 자유의지가 전혀 없어 보이는 이카로스와 엔젤로이드들을 그래도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고 인간미를 심어주고자 하는 토모키, 그런 토모키에 대한 소하라의 보이지 않는 감정, 그리고 '신대륙'은 무엇인가(!!)....... 학생회장 미카코의 느긋~하고 아가씨다운 말씨 뒤에 숨은 엄청난 배경, 소꿉친구 소하라의 내면 속 무서운 집착(?), 나홀로 자연인 생활자 스가타. 이 세명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