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의 숲말고, 다카하시 루미코 극장이라고 단편들이 모여있는게 있는데. 애니로는 13화까지 있다.(가장 코믹한건, 가족여행 Fire뽜이야!!) (이거 말고도 다카하시 루미코 단편중에 파이어트레블러라든가, 슈퍼걸-'초녀'같은 것이 특히 재미있었다.) 달달한 일상물이라서 유쾌하게 보는중. 원래 애니같은거 보면 그게 13화짜리든, 54화짜리든간에 나는 자제를 모르는 지진아마냥 밤새도록 애니를 틀어놓고 보는 편이다. 근데 이건 무척 재미있다보니까, 아, 이거 내가 언제 죽을지는 모르겠는데, 막상 다보면 내일부터 또 막막하게 살아갈게 두려워서 한편씩 한편씩 아껴본다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 그게 어느새 지금 한편만 남았네.. ㅠㅠㅠㅠㅠ 아... 달달하다. 주로 다루는 대상들을 보면 주로 등장하는게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