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스타, 그렌라간 이후로 애니메이션 화별감상을 끝까지 마무리한적이 없어서 '또 도중에 접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래도 어차피 감상글은 자기 만족과 재미로 하는거 하는데까지 해보는거죠. 예전처럼 화별감상도 길게 쓸 생각도 없고요. 그리고 저는 짧은 감상글이라도 네타 막 넣거나 줄거리를 적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저 처럼 늦게 보시는 분들이나 주로 완결날때까지 미뤄서 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싶어 글 감추기 태그를 썼습니다. 앞으로 그 주에 방송되었던 애니에 대해서 감상글 쓸때는 이렇게 하려고요. 벽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주인공 에렌의 생각도 이해가 되고 그걸 막으려하는 가족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심지어 마지막에 주인공을 업고 도망쳐야하는 한네스의 마음도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