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4 감상

천천히, 오래도록|2013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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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4 감상

페르소나4 감상

천천히, 오래도록|2013년 4월 7일

이렇게 애니를 끝까지 보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졌던 것은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신기하게도 작품 최종부분에 이르러서는 국민학교를 다닐 때 공중파에서 해주던 만화를 보던 그 때 그 마음과 같았다. 아주 오랫동안 애니를 보면서 느끼지 못했었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그 자체로서 좋았었던 바로 느낌이었다. 나는 무엇 때문에 따뜻하면서도 아련함을 느꼈던 것일까? 어릴 적에 학교에서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집에 돌아오기 바쁘게 틀었던 TV에서 나오던 옛날 애니의 따뜻함을 왜 다른 작품이 아니고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일까. (게임의 애니화가 성공한게 거의 없는데 이 작품은 애니는 물론이고 게임자체도 엄청난 명작.) 사실 글로 쓰려고 생각해보면 얼추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작품의 주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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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엔딩, PS 비타 페르소나4골든

저도 어이없네요. 이제야 엔딩을 봤습니다. PS 비타로 나온, 페르소나4 골든의 엔딩을. 이게 어찌된 일이냐면... 얼마 전에, 닌텐도 3DS가 단종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제 내가 가진 게임기(PS3, 엑박원, 3DS, 비타)는 모조리 퇴역했구나-하는 쓸쓸한 마음에, 충전함에 꽂아둔 비타를 꺼내 한번 켰는데, 아니... ㅋㅋㅋ 대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슬립 모드로 놔두고 충전함에 방치된 페르소나 4가, 슬립모드에서 깨어나 날 반기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거 한 2년은 넘었을 텐데요. 아니다 이사 오기 전이니 3년 정도 됬겠네요. 아하하하....곰도 아니고 이게 가능한 건가요... 당황했지만 한편으론 반가운 마음도 있어서 다시 잡았는데, 조작법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안되

지난 10년 베스트 애니메이션-2. 2011년

1. 지난 번 2010년이랑 마찬가지로 제가 본 것들 중에서만 고릅니다. 뭐 자세한 건 지난 포스팅 보면 되실테니 이번에는 잡소리 안 하고 곧장 들어가겠습니다. 2. 순위 10위 마리아 홀릭 : 얼라이브이 해에도 11위랑 12위는 없네요. 솔직히 12위로는 모자란 거 아닐까 한 분기등 갓작이 3개는 넘지 않겠어?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는 들어갈만한 물건들이 있긴 했습니다만(펭드럼이라던가 바쿠만이라던가 카이지라던가 효게모노라던가 다 있죠) 주관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재밌게 본 게 없었던지라 여전히 10위부터 시작. 마리아 홀릭 : 얼라이브. 아주 좋아하는 시리즈죠. 다만 1기에 비해서 2기는 좀 힘이 빠진 티가 났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이런 소소한 개그 하는 시리즈 좋아합니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