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병신같음을 견디다 못해서 단체로 빅엿 먹여놓고 거기다 구질구질하게 이유랍시고 담아서 떠드는 꼬라지를 보니까 공감도 못하겠고 예전에 열등감 느끼면서 설레발 쳤을 때 느꼈던 일말의 동정조차 못느끼겠다. 설사 납득이 가는 이유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일에 나머지 모두를 아무렇지도 않게 엿먹이는 이기심을 어찌 용납하나. '미안. 난 너에 대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었어.' 오레키, 마야카, 치탄다 모두 보살이신지 아니면 멍청한건지. 저딴 병신같은 짓을 이해하려 하지마라 좀...버릇 나빠진다. 표현하지 않은 감정을 남들이 알 수도 없는 노릇이고, 설사 그 중이함을 백번 양보해서 나름 자신의 표현이었다(...)라고 가정해도 방법이 어떻게 이렇게 글러먹을 수가 있지. '사실 이 녀석도 나름 이유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