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와 둔감남은 무슨? 메가데레와 버터남-_-;의 이야기였던 여기저기도.....끝난지 1주가 지났네요(...) 보기는 일요일인가 본 것 같은데 포스팅을 잊어먹고 있었어...스샷까지 골라서 바탕화면에 박아두고...! 나란새끼 바보새끼. 마지막까지 패턴은 그대로. 굴곡없이 깨알같은 슬랩스틱 코미디와 엽기적인 발상(...)으로 완결까지 달려갔습니다. 11화의 마지막, 답지않은 이오의 모습으로 인해 마지막은 뭔가 극적인 변화와 함께 끝나지 않을까 했었는데 다 낚시...12화의 주제도 발렌타인과 화이트데이였던지라 더더욱 기대를 했었는데 다 보고나서 속은 기분이 가득. 더 어처구니 없는건 그럴듯한 밀고당기기의 편린이라도 보인건 메인그룹이 아니라 그간 출현도 잘 안하던 서브그룹이라는게 더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