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수리 때문에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 매장에 갔습니다. 잘 몰라서 애플 홈페이지에서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았고 갔는데 현장에서 예약도 가능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대기 명단에 포함된 이후에 오시면 스페셜리스트에게 알려주세요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그렇게 기다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가서 그런지 나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게 되면 이 과정 정도가 생략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체크인 하라고 했는데 게임하느라;; 안 해서(안전하게 5분 이내에 체크인하는 것이 좋을 듯) 다른 분께 차례가 넘어갔고, 이럴 경우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내일을 기약하고 나왔습니다. 문자로 지시하는 내용들은 바로 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