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선물로 받은 PS3가 있는데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다만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먼지만 쌓여있던 툼 레이더(2013)를 꺼내 처음으로 해보았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에 나올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도대체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닌텐도 스위치와 우선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구매했다(그러고보니 툼 레이더 이야기도 해야 하고 오디세이 이야기도 해야 할 것 같다;;). 지난 주말 동안 우선 스위치를 만져 본 소감은 휴대용 콘솔보다는 가정용 콘솔에 더 적합하지 않나였다. 본체 크기야 예전 PMP 크기 정도라서 큰 부담은 없는데 문제는 Joy-Con까지 장착하면 부담이 된다. 요즘 같아서 챙기는 것들이 아이폰(전화), 아이패드 프로(인터넷, 음악, 넷플릭스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