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랜도너스(이하 브레베) 중 서울-부산-서울 1000km을 노리고 있는데, 여기에 참여하려면 200km(13시간 30분 이내), 300km(20시간 이내), 400km(27시간 이내), 600km(40시간 이내) 이렇게 4개를 완주해야 하는 듯 하다. 보통 15km/h의 속도를 달리는 기준으로 제한 시간을 두는데 계산해 보면 알겠지만 400km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해당 속도일 때 딱 맞다. 제한 시간이 24시간 이내인 200km과 300km은 잠을 자지 않아도 완주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24시간이 넘어가는 거리는 잠을 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보통 600km부터는 어느 정도 잠을 잔다는 의견을 보았다. 구글에서도 "brevet sleep" 으로 검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