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 &변호인 미화는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By virustotal | 2017년 12월 27일 |
솔직히 서커스 동물학대니 인권문제.. 물론 pc적으로 난동피워 그런 평범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생보자라든가 돈이나 주는 정책을 옹호하는것은 아니다. 사실 경제적으로보면 그런 털난 여자 거인 각종 기인들 고용하는것이 고용하는 복지다 문제는 실존인물을 미화하는거다 고기는 좋아해도 고기를 만드는과정은 싫어하는것처럼 고기를 만든과정은 정말로 보기싫은 과정이 많다 근데 그것도 멋지게 묘사를 잘했다는 점이지 변호인 노짱 법 알만큼 안 변호사 출신이다 하지만 지가 적은 자서전에 보면 마누라 두둘겨 패고 여자는 솥뚜껑용(마누라) 인생을 이야기하는 오솔길용 춤추는 뺑뺑이용 있다고 여성비하 농담을 후배
[제주도/남원] 카페 서연의집(건축학개론 촬영지)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18년 3월 12일 |
평소 여행은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다니는 편인데, 이번에는 주로 발길 닿는대로 다녔습니다. 제주 터미널에서 가장 빨리 오는 버스를 무작정 탔더니 남원/위미행. 위미의 동백 군락지는 12~2월에 예쁘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내렸는데, 동백보다 사람이 더 많네요. ㅎㅎ 1시간 정도 걸어서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서연의집'으로 갑니다. 당시 촬영장 세트로 지었는데, 영화가 대흥행하며 이후 카페로 운영되었다고... 몇 년 전 태풍에 한 번 날아갔다가 다시 지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손님이 많아 밖에서만 둘러봤습니다. 카페 바로 앞의 바다 풍경이 멋지네요. 문제의 그 식사.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가... #컵라면맛집 #GS25 #인생라면 #존맛
크리드
By goldbug132 | 2018년 3월 9일 |
크리드는 록키 시리즈에 연장선에 있다. 젊은 흑인 감독인 라이언 쿠클러가 감독한 작품이다.크리드는 록키와는 상반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물론 복싱영화 특히 록키의 클리셰가 상당하게 함양되있지만, 기존 록키의 팬들한테는 반갑다.우선 록키처럼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헝그리 복서의 전형은 크리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물론 혼외자인 크리드는 어렸을 적 힘들게 자랐지만, 아버지의 부인과 같이 지내게 되면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유복한 환경에서 좋은 직장을 다니기 까지 하였다. 그런 그였지만 아버지의 실수가 아님을 자신의 존제 자체를 증명하기 위해서 진짜 프로 복서의 세계의 발을 내민다.금수저에 대한 반감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런 반감은 많이 사그라든다.요철없이 안정적인 길 위에 서있는 그이지
한국엔 없는 것, 일본이 시간을 사는 방법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8년 1월 8일 |
어딘가 백화점 광고를 닮았다고 하여 말이 많았던 영상. 2017년 일본을 달궜던 코미디언 블루종 치미에가 시청자를 어느 쇼핑몰로 초대하는 듯한 오프닝과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빵빠레는 오해를 살만 했다. 뒤이어 이어지는 퍼퓸의 비비드한 컬러 의상과 세트도 흡사 쇼핑몰의 풍경같다. 하지만 영상은 일상이 축제로, 평범함이 특별함으로 스며드는 소중한 시간을 그려낸다. 쇼핑몰과 쇼윈도, 길거리와 2층 버스를 지나는 길가엔 칸쟈니8와 아라시, 세카이노오와리와 토키오가 있고, 도시의 전광판, 도시의 어느 뒷골목, 이름 모를 어느 언덕길의 계단과 어느 바와 클럽 한 켠엔 마츠 다카코와 아이돌 멤버들이 걸어간다. 우체통 앞에서 편지를 보내려는 호시노 겐과 고층 빌딩 옥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후쿠야마 마사하루까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