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ing 2013' (1)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3년 6월 15일 |
![Boxing 2013' (1)](https://img.zoomtrend.com/2013/06/15/e0091478_51bb56c26e307.jpg)
1 최근에는 글을 쓸 때 단평이 아니라 결론을 내리려고 노력하다보니 글을 더 안 쓰게 된 것 같다. 예전 글들을 읽어보니 잡상 수준의 생각들 역시 올려놓았던데, 그런 식으로 잡상을 올리고 조금씩 거기에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가볍게 여러 글들을 올려가면서 블로깅을 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가볍게 올리는 글의 신호탄. 2 캐리 데이비스가 HBO를 떠났다. 15년 동안 HBO에서 일했고, 주요 PPV 경기를 결정하는 핵심 인물이었으나 켄 허쉬먼 시대를 맞아서 청산해야 될 인물 중 하나로 꼽혔고, 결국 켄 허쉬먼 시대의 첫 번째 변화의 희생양이 되었다. 허쉬먼은 그가 떠나는 것이 아쉬우며 그는 정말 충실한 공헌자였다고 말하지만 그게 공치사라는 것은 누구나 안
사실 요즘 가장 기대하던 것은
By 아직 방향 설정 안 함 | 2015년 4월 24일 |
![사실 요즘 가장 기대하던 것은](https://img.zoomtrend.com/2015/04/24/a0392449_553a735ecbf82.jpg)
애니메이션이 아니었다. 흔한_러브인아시아_아저씨 VS 재수뽕_부자형의 경기가 목전에 있었던 까닭이다. 그런데 오늘부터 약간의 순위변동이 생겼다. 희대의 리턴매치. 소노다 우미 VS ???를 기대해본다. 메이웨더 승 / 우미 패에 걸어봅니다.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 권투라는게 그런거지...
By Donkyho's Island in Your Heart | 2017년 8월 27일 |
세기의 대결이랄 것까지 있었나... 둘다 변명거리가 많은 시합이어서...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이슈거리인 시합이었으니... 경기는 예상대로... 결론도 마찬가지... 모두가 (?) 바라던 그림은 나오지 않았고... (쳐 맞던 맥그리거가 하이킥을 날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었으나....ㅎㅎ 나만??) 생각외로 맥그리거가 진지하게 시합을 하는 초반을 보면서... 좀 놀랐을 뿐... 철저하게 이벤트로 생각할 줄 알았는데... 진짜로 이기고 싶었나 봅니다... ㅎㅎ 맥그리거가 이긴 시합이나 마찬가지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저와 생각이 달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메이웨더는 그냥 그런 식의 복서인 거지요... 랭킹이
메이웨더-파퀴아오: Pride and Glory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5년 5월 2일 |
![메이웨더-파퀴아오: Pride and Glory](https://img.zoomtrend.com/2015/05/02/e0091478_55448be0cc077.jpg)
-매니 파퀴아오-플로이드 메이웨더 에 부쳐, 1. May 2, 2015 마침내 그날이 왔다. 복싱에 빠져 사는 어떤 역사가가 있다면 다음과 같이 말했을 것이다. 우주는 결국 메이웨더-파퀴아오라는 거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라고. 물론 이는 과장이지만, 2009년 12월 이후의 웰터급을 둘러싼 모든 이슈는 결국 메이웨더-파퀴아오라는 이슈에 종속되어 있었다. 뛰어난 신예가 두각을 드러내면, 차기 상대로 메이웨더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어떤 챔피언이 방어전을 성공하면, 차기 상대로 파퀴아오를 원한다. 파퀴아오 나와. 둘은 페이-퍼-뷰 스타였고, 둘 중 하나와 경기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선수 인생에서 가장 큰 돈을 벌게 됨을 의미했다. 프로 복서에게